고어물에 약하신분, 

이 영화는 부디 패스하세요~😱

 

니콜라스 홀트의 맑은 눈으로도 정화할 수 없는 고어함이었어요!!!😭

(어디까지나 고어물 최약체인 제 기준.

괜히 청불이 아녔어요ㅠ)

 

 

저는 왜때문인지 코믹이라고만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니콜라스 콤비의 연기를 기대하며 다녀왔는데...

 

정말 제 기준으로는 초고어물에 속하는지라 영화 초반에 뛰쳐나올까 말까 진짜 고민했어요!!😭

 

다행히 시종일관 고어범벅은 아니라 어찌어찌 다 보고는 왔는데(중간중간 눈감은건 안비밀), 영화의 완성도 여부와는 전혀 관계없이 관람 후 뭔가 속이 좋지않은(?!) 기분입니다ㅠ

 

엘리베이터에 같이 타신 여성분 두 분도 '이런 건 줄 몰랐다', '차라리(?!) 슬램덩크를 10번 보겠다(응?!🙄)' 등 후회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후기를 잘 쓰지 않는 편이지만,

저같은 분들을 위해 남겨보았습니다.ㅠㅠ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EXECUTIONER2024 2023.04.14 00:42
    저는 나오면서 50분 졸았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 @EXECUTIONER2024님에게 보내는 답글
    씨네마코 2023.04.14 00:52
    저는 졸기에는 너무 무서웠어요ㅜ ㅎㅎ
  • 엘류 2023.04.14 00:44
    고어물 잘보긴 하는데 요즘은 잘 안보지만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 @엘류님에게 보내는 답글
    씨네마코 2023.04.14 00:53
    제가 진짜 고어물은 극불호라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ㅎㅎ
  • 영화좋아58 2023.04.14 00:47
    음 영화 콜렉터라는 작품이 있는데 이건 완전 고어물이어서 더 잔인합니다!
    저는 데드풀이 렌필에 비해 좀더 잔인한 것 같아 만족스러웠고 렌필은 조금 약한 느낌이 들엇어요~
    결론은 두 영화 모두 재밋고 잔인함이 최고엿다는? ㅎㅎ
  • @영화좋아58님에게 보내는 답글
    씨네마코 2023.04.14 00:56
    오~!! 즐길 수 있으신 무코님이 부럽네요ㅠ
    데드풀도 처음에 좀 보기힘들었지만 그래도 그 b급유머를 진짜 좋아하는데, 렌필드는 좀 굳이(?!) 하는 고어라 힘들었어요ㅠ
  • 허니플라워 2023.04.14 00:48
    고어물은 안보는데 취소 해야겠네요.. 미리 정보 감사합니다.
  • @허니플라워님에게 보내는 답글
    씨네마코 2023.04.14 00:57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모드 2023.04.14 00:52
    장르 특성상 호불호 갈리겠다 싶더라구요 곳곳에 액션이 버무러져 B급 감성 킬링 타임용으론 나쁘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 @모드님에게 보내는 답글
    씨네마코 2023.04.14 00:58
    확실히 호불호는 갈릴거 같아요! 그 뭐랄까 뽑고 터지고 쏟아지고(?!) 이런 장면만 없었다면 저도 킬링타임용으로 재밌게 봤을거 같아요ㅠ 저는 그냥 킬링미 였습니다 ㅋㅋ
  • 더블카라멜팝콘 2023.04.14 01:01
    저는 고어물 진짜 극혐하는데 의외로 볼만했어요 나올만한 부분에 눈 감으면 볼 수 있는 정도? 꽤 빈번하게 나오긴 하는데 공포슬래셔무비같이 집중적으로 보여주진 않아서 참을만 했어요 ㅋㅋ
    신체, 내장(ㅠㅠ) 훼손 행위는 최소화했기때문에 잠깐 정도는 참을 수 있다면 가볍게 볼만한 영화로 추천/피튀김은 진짜 계속 나오니까 단 한방울도 참을 수 없다면 비추
  • @더블카라멜팝콘님에게 보내는 답글
    씨네마코 2023.04.14 01:06
    오~그래도 잘 보셨군요! 무슨 말씀이신지 알 것도 같아요!! 저도 초반 이후 나올거 같은 부분에서 눈감아서 그나마 끝까지 볼 수 있었어요 ㅎㅎ 그래도 초반에 멋모르고 다 본 장면들을 떠올리면..😵‍💫
  • @씨네마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더블카라멜팝콘 2023.04.14 01:09
    첨부터 바로 나오긴 했죠 ㅠㅠ 니콜라스홀트 매드맥스 짤로 정화하고 자세용 🫶
  • @더블카라멜팝콘님에게 보내는 답글
    씨네마코 2023.04.14 01:13
    오! 너무 좋네요 🥹 거기에 추가로 웜바디스 짤도 보고 자야겠어요 ㅎㅎ 무코님도 편안한 밤 되세요~🌛
  • 예호 2023.04.14 01:07
    니콜라스 홀트 때문에 보려고 했는데 사람 한 명 살리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예호님에게 보내는 답글
    씨네마코 2023.04.14 01:15
    저도 거기에 홀려서(?!) 신나서 시사회에 참여했건만! 🥲 저도 무코님 살려드려서 기쁩니다 ㅋㅋ
  • PunchtheSucker 2023.04.14 01:13
    요즘 고어물 대명사 중 하나인 '쏘우'도 수위를 약해져서, 저는 간만에 입맛이 상당히 돋아나게 만든 작품을 봐서 호평을 줬는데, 요즘 고어물 애초에 거의 사라지다보니 이 작품의 수위가 생각보다 쌔고 못 보신 분이 더 많을 수도 있다는 것, 이 글 보기 전에 잠깐 까막었네요
  • @PunchtheSucker님에게 보내는 답글
    씨네마코 2023.04.14 01:17
    그래서 저는 명성이 자자한 쏘우는 아예 볼 생각도 하지 않았죠 ㅎㅎ
    저도 장르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영화팬이 되고픈데 쉽지 않네요🥲
    고어물도 즐기실 수 있는 무코님이 부럽습니다!!
  • profile
    로켓맨 2023.04.14 01:16
    취소해야겠네요.
    공포.호러 안보는데. 정말 코믹인줄 알았는데
    😔😬
  • @로켓맨님에게 보내는 답글
    씨네마코 2023.04.14 01:22
    공포, 호러는 아닌데 고어한 장면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ㅠ
    웃긴 장면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잔인해서 두 번은 못 볼거 같아요;;
  • mav 2023.04.14 01:53
    그 팔 던지는 장면은 식겁했어요. 생각보다 수위 쎄더라구요
  • @mav님에게 보내는 답글
    씨네마코 2023.04.14 08:08
    저는 그 렌필드 할복씬 🤢
  • profile
    콘티넨탈호텔 2023.04.14 01:59
    저도 고어물에 깜짝 놀랐고, 참고로 저는 거의 70분 내내 졸았습니다.. 중간중간에 억지로 깬 이유는 그래도 시간내서 왔는데 대충 스토리와 결말은 알아야 하지 않나 해서 정말 억지로 참았어요 ㅜㅠ 사실 영화 초반 10분 부터 대충 각이 나와서 그냥 뛰쳐나갈까 하다가 꾹 참고 봤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cgv가 시사회 초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 @콘티넨탈호텔님에게 보내는 답글
    씨네마코 2023.04.14 08:09
    ㅎㅎ 저도 시사회 초대는 감사했습니다~ :)
  • profile
    빌라넬 2023.04.14 08:03
    헐...... 청불의 이유가 이거였어요????
    저도 액션 코미디 장르라고 해서 어제 시사회에 엄마아빠 보내드렸는데 어떻게 된 일이야...😨
  • @빌라넬님에게 보내는 답글
    씨네마코 2023.04.14 08:10
    저도 보고 나서야 청불의 사퇴의 이유를 깨닫고, 아차싶었어요;;
    부모님은 어떠셨을지 모르겠네요~😥
    몇몇 그런 장면을 참으실 수 있다면 재밌게 보셨을수도~^^;
  • 알폰소쿠아론 2023.04.14 08:33
    예고편이 생각보다 너무 순하게 뽑힌 것 같아서 수위가 너무 약할까봐 걱정했는데 일단 국내 관람가 청불이라 안심, 이 리뷰 보고 한번 더 안심하고 갑니다 ㅎㅎㅎ
  • @알폰소쿠아론님에게 보내는 답글
    씨네마코 2023.04.14 08:38
    네~ 안심하고(?!) 가셔도 될 거 같아요~😭 ㅎㅎ
  • profile
    wolfkiba 2023.04.14 08:41
    오..저는 공포,고어물 괜찮은데 일행이 공포 무서워하는지라 이 영화는 추천 안한다고 해줘야겠네요;;
  • @wolfkiba님에게 보내는 답글
    씨네마코 2023.04.14 08:47
    공포는 아닌데 고어해서 꼭 친구분께 주의를 ㅠ
  • profile
    장미의기사 2023.04.14 09:56
    고어물이란걸 거의 본적이 없는지라 뭘 말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씀하시는대로면 별로 좋을거 같진 않군요...
  • @장미의기사님에게 보내는 답글
    씨네마코 2023.04.14 10:06
    선혈이 낭자한 그런 장르랄까요?! 신체훼손이나 장기 등이 노출되기도 하고;;
    예를 들면 킹스맨은 고어물은 아니지만 킹스맨2의 포피(줄리안무어) 부분이 제가 싫어하는 좀 고어한 장면이 있어서 힘들었습니다;;
  • profile
    비나리 2023.04.14 10:28
    리얼한 고어가 아닌 과장된 고어라 별 생각 없이 봤어요
    좀비물은 편하게 보는 그런 느낌?
  • 잉명 2023.04.14 13:11
    전 공포물 잘 못보고 고어물 싫어하는 편인데도 괜찮게 봤네요 ㅋㅋㅋ
    위에 댓글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B급영화로 괜찮다! 싶게 어머니랑 같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랑 어머니는 생각보다 별로 안잔인한데? 했어요 🤣
    (제가 고어물에 내성이 생긴걸지도 모르겠네욬ㅋㅋ)
  • profile
    이윤딩 2023.04.14 13:47
    저도 코믹인줄 알고 빵티로 볼랬다가 예고편보고 속이 메스꺼워서 나눔으로 돌렸어요.. 아마 봤다면 전 중도하차했을지도 모르겠군요ㅠ 어휴 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이벤트AD 무코 x 무비오어데스 영화관 향수 20,000원 [22] file
image
무비오어데스 파트너 2024.03.06 38880 31
이벤트AD 아가씨, 올드보이 티셔츠 (레디 포 썸머) [5] file
image
무비오어데스 파트너 2024.04.02 27852 13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47949 94
공지 굿즈 소진 현황판 정리글 [155] 무비이즈프리 2022.08.15 964555 173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7] file Bob 2022.09.18 350402 132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681060 199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2] admin 2022.08.17 431285 146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3] admin 2022.08.16 1063535 140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8.5 admin 2022.08.15 321952 167
더보기
칼럼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강을 건너간 목소리+힘의 선택-2 (독수리 그리고 창 / 스포) [4] file Nashira 2024.05.11 1533 11
칼럼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美 대선을 앞두고 정치를 담다-1 (이름 어원 / 스포 / 제목수정) [32] file Nashira 2024.05.09 3531 37
현황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굿즈 소진 현황판 [24] update 2024.05.13 4170 12
현황판 목소리의 형태 아트카드 소진 현황 [25] update 에어컨풀충전 2024.05.11 4496 34
불판 5월 16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아맞다 2024.05.14 3876 16
불판 5월 14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21] 아맞다 2024.05.13 9646 37
영화잡담 <악마와의 토크쇼> 관람하고 오겠습니다~ [1] new
16:16 61 1
영화잡담 하이큐 원작혹은 앞에 안보고 봤더니 ㅜ.ㅜ (스포무) [1] new
16:16 171 1
영화잡담 하이큐 보는 순서 [1] new
16:12 104 0
후기/리뷰 <그녀가 죽었다> 간략 호 후기(스포o) [2] new
16:09 86 0
영화잡담 촬영을 위해 직접 도로를 건설한 영화 new
15:53 216 1
영화잡담 씨네21 이번주 개봉작 한줄평&별점 newfile
image
15:12 495 2
영화잡담 예매가 된 극장표 당근에 싸게 올라오는거 뭔가요? [16] new
14:53 1054 2
영화관잡담 신도림 씨네큐 [6] new
14:38 340 0
영화잡담 하이큐 인기 짱짱이네요. [4] new
14:33 535 0
영화잡담 가필드 초초간단 짧은 후기 [5] newfile
image
14:28 428 6
영화잡담 에이트쇼 행사장 왔어요 [1] newfile
image
DCD
14:22 235 1
쏘핫 입장 제지 당했습니다... [13] newfile
image
14:12 2092 35
후기/리뷰 에릭 로메르 첫관람 후기(레네트와 미라벨의 네가지 모험) [4] newfile
image
13:48 368 3
영화잡담 이프 방금 보고 나서 쓰는 짧은 후기 + 질문 (스포주의) [2] new
13:47 324 2
영화정보 나홍진 감독 [호프] 2025년 상반기 개봉 예정 [1] new
13:43 440 8
영화잡담 하이큐 인기 정말 엄청나네요 [2] new
13:38 534 1
영화정보 [원더랜드] 제작비 정보 [3] new
13:35 324 5
후기/리뷰 이프: 상상의 친구 후기 (노스포) [1] new
13:22 414 3
영화잡담 혹성탈출은 [4] new
13:21 261 0
영화잡담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N차하면서 느낀 점(스포) [1] new
13:15 272 7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