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극장에서 본 액션 영화에서 총격전 사운드가 우렁찼던건 본적이 있지만 세상에 주먹질 한번 할때마다 총소리가 아니라 대포소리가 울려퍼지는건 이 영화가 처음이었습니다. 최근 OCN에서도 틀어주지만 극장에서 들었던 그 대포소리가 안 느껴져서 아쉽더라고요...
확실히 이 사운드 연출이 '이건 무조건 극장 가서 봐야된다!'라고 팬데믹 이후 첫 천만은 넘기는데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이번 <범죄도시3>에서도 그 대포소리를 한번 더 체험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