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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왜색이 짙습니다.

헐리웃 영화에 왜색이 짙으면 거부감이 드는 건 저만 그런가요?

왜색이 짙다보니 보는 내내 살짝 불편한 어떤 감정이 듭니다. 

영화의 톤앤매너는 가이 리치 감독과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을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등장인물들이 나올 때마다 그들의 전사가 플래쉬백으로 소개되는데 이야기의 흐름을 시간 순으로 타고 넘어가는 일반적인 형식이 아니기 때문에 대다수 관객즐이 쉽게 따라갈 수 없는 방식이라고 느꼈습니다.

긍정적으로 보면 대단히 재기발랄한 편이고 부정적으로 보면 다소 산만하고 난잡한 느낌이 듭니다.

저는 매우 재밌게 본 편인데 경험상 이런 영화가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는 건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시간이나 돈이 아까운 느낌이 드는 건 아닌데 우와 재미있다고 하기도 다소 애매한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profile airplane

영화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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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best 로켓맨 2022.08.23 14:06
    저두 왜색 더해지면 거부감이 들긴합니다.
  • best 희도 2022.08.23 13:41

    왜색 때문에 일단 거르고 보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 profile
    프로입털러 2022.08.23 13:40
    한때 코난 극장판도 왜색 논란 때문에 말이 좀 많았는데 더 한가 보네요..
  • best 희도 2022.08.23 13:41

    왜색 때문에 일단 거르고 보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 무코리쿠 2022.08.23 13:42
    더울버린이나 분노의질주 도쿄드리프트 느낌일거 같군요..
  • profile
    서래씨 2022.08.23 13:43
    별로 재미도 없어서..100만도 못넘을것 같아요
  • profile
    airplane 2022.08.23 13:43
    개봉 첫날 CGV 에그지수 80프로 초반대 예상합니다.
  • profile
    디카프리오 2022.08.23 13:55

    저는 왜색에 대한 거부감은 없어서 오히려 코미디만 잘 맞으면 제 취향일것 같긴 합니다. 존윅3도 말 많았는데 저는 그렇게 거슬리진 않더라고요

  • 로빈 2022.08.23 13:59

    일단 전 딱히 볼 생각이 없어요 ㅋㅋ

  • profile
    best 로켓맨 2022.08.23 14:06
    저두 왜색 더해지면 거부감이 들긴합니다.
  • profile
    고급진팬케이크 2022.08.23 14:52
    저도 왜색 때문에... 고민됐는데... 역시나군요ㅠㅠ
  • profile
    Maverick 2022.08.23 14:57
    탑건보느라 바빠서 이런건 돈주고 보라고 해도 시간이 없어서 못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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