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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 윅은 진즉 죽었어야 할 터인데, 초능력처럼 멀쩡하다가 견자단과 비슷한 부위 총 맞고, 급소는 안맞았던데 죽은 이유는 그냥 끝내기 위함이었을까요. 존윅의 내구도라면 심장,머리 아니고선 절대 안죽을거 같은데요.

 

2.  일본 사무라이의 딸은 존윅이 사실상 모든 책임을 껴안고서 죽은거 알텐데도 왜 견자단의 목숨을 기어이 노린걸까요. 

 

3. 견자단은 죽었겠지요?

 

4. 존윅5가 나올 여지는 사실상 없어보이는데, 차세대 존윅이 서사상 남은 캐릭터에 있어보이나요? 

 

5. 최종보스는 마지막에 허무하게죽던데, 그정도면 사실상 존윅이랑 1대1 안하고 바로 죽여버리고 서로 안다쳐도 될거같은데, 좀 허술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떠신지요.

 

 


Cinephilia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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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 포르자 2023.04.23 00:24
    1. 이전까지 입고 있던 방탄복 벗고 결투를 하게 됩니다. 윈스턴이 집 보내달라는 말을 듣고 상처를 지긋이 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습니다. 급소를 맞았다는 표현입니다. 출혈량이 많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결투에 쓰인 대구경 탄을 쓰는 총이라서요.
    2. 존윅은 모든 책임을 껴안고 죽지 않았습니다. 본인 아버지 눈 앞에서 죽인 상대가 케인인데 복수의 대상이죠. 그 전에 존윅한테 당신이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이겠다고 말도 던져두었습니다.
    3. 열린 결말이죠. 후속편에 내보내고 싶으면 실력 좋아서 바로 기색을 눈치채고 막았다고 하면 그만일 것입니다;; 다만 표현 자체가 케인도 (암살자므로)결말은 배드엔딩이다 라는 것이므로 죽는 쪽으로 보는 것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4. 5편 제작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제작사는 노 젓고 싶어 보이고 감독과 배우는 종결로 만족한다는데... 만들고 싶다면야 감독과 배우 설득해서 그냥 존 윅이 안 죽었다 해도 그만일테고요. 아니면 지금 계획대로 스핀오프로 계속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5. 이전에 카론 무덤 앞에서 존윅이 윈스턴에게 후작도 그냥 죽여버릴 수 있다고 합니다만 그럼 끝이 안 난다며 윈스턴이 대책을 제안합니다. 최고회의의 규칙을 준수하며 후작을 끌어들여 죽이면 매듭 지을 수 있다고요. 그러니 결투 규칙 안으로 후작이 들어 올 때까지 기다린 것입니다. 허무하긴 하지만 후작도 시리즈내의 일반적인 보스 포지션입니다. 후작이 암살자도 아니고 2편의 산티노보다도 지능적으로도 더 부족해보이고요. 그에게까지 다가가기 어렵게 권력과 타 암살자 부릴 재력이 더 많다는 정도이죠. 존윅 입장에선 장로도 쉽게 죽였는데 후작도 그냥 처단해버리면 될 대상일텐데 끝없는 싸움을 매듭지으려는 것입니다.
  • profile
    IITENII 2023.04.22 23:58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 존윅은 안죽었다. (어디선가 존윅5 제작소식을 본 것 같네요)

    2. 아버지 죽인 놈을 직접 죽이는게 복수다

    3. 견자단 또한 죽지 않았다

    4. 1번에도 썼지만 제작된다고 본 것 같습니다.

    5. 규율을 중시하기 때문에, 그것이 없으면 짐승과 다를게 없다고 해서 인 것 같네요.
  • @IITENII님에게 보내는 답글
    Cinephilia 2023.04.23 00:17
    3의 경우 그럼 그 쿠키영상의 씬 다음은 어떻게 처리됐다고 보여지나요?
  • @Cinephilia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IITENII 2023.04.23 00:29
    ㅎㅎ 맹인으로 일당백 했던 캐릭터인데 길에서 칼빵 맞지는 않았을 것 같고요 ㅎ 솔직히 존윅4에서 끝내려는 의도였다면 존윅과 케인은 자유를 얻고 죽었다고 봐야하는게 맞는 것 같고요.(아키라가 케인을 죽여서 복수에 성공한거죠.) 하지만 저같이 존윅5를 기다리고 있고 그런 시선으로 영화 결말과 쿠키를 보자면 존윅의 무덤은 존윅의 자유를 뜻하고 쿠키는 존윅5를 위한 떡밥정도로 비춰졌습니다. 아직 최고회의의 뚜렷한 정체도 밝혀지지 않아서.. 5편이 나온다면 케인도 나왔으면 좋겠다 정도? 존윅과 함께 최고회의를 끝장내는...그리고 그 여정이 끝난 후 아키라는 복수를 접고 컨티넨셜 뉴욕지점에 컨시어지로가도 될 것 같고요.. 그냥 지금은 5편을 기다리는 입장에서 이정도 생각밖에는 안드네요.ㅎㅎ 존윅4만 보자면 존윅은 죽었고, 케인은 위험하다가 맞겠죠 ㅎㅎ
  • best 포르자 2023.04.23 00:24
    1. 이전까지 입고 있던 방탄복 벗고 결투를 하게 됩니다. 윈스턴이 집 보내달라는 말을 듣고 상처를 지긋이 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습니다. 급소를 맞았다는 표현입니다. 출혈량이 많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결투에 쓰인 대구경 탄을 쓰는 총이라서요.
    2. 존윅은 모든 책임을 껴안고 죽지 않았습니다. 본인 아버지 눈 앞에서 죽인 상대가 케인인데 복수의 대상이죠. 그 전에 존윅한테 당신이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이겠다고 말도 던져두었습니다.
    3. 열린 결말이죠. 후속편에 내보내고 싶으면 실력 좋아서 바로 기색을 눈치채고 막았다고 하면 그만일 것입니다;; 다만 표현 자체가 케인도 (암살자므로)결말은 배드엔딩이다 라는 것이므로 죽는 쪽으로 보는 것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4. 5편 제작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제작사는 노 젓고 싶어 보이고 감독과 배우는 종결로 만족한다는데... 만들고 싶다면야 감독과 배우 설득해서 그냥 존 윅이 안 죽었다 해도 그만일테고요. 아니면 지금 계획대로 스핀오프로 계속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5. 이전에 카론 무덤 앞에서 존윅이 윈스턴에게 후작도 그냥 죽여버릴 수 있다고 합니다만 그럼 끝이 안 난다며 윈스턴이 대책을 제안합니다. 최고회의의 규칙을 준수하며 후작을 끌어들여 죽이면 매듭 지을 수 있다고요. 그러니 결투 규칙 안으로 후작이 들어 올 때까지 기다린 것입니다. 허무하긴 하지만 후작도 시리즈내의 일반적인 보스 포지션입니다. 후작이 암살자도 아니고 2편의 산티노보다도 지능적으로도 더 부족해보이고요. 그에게까지 다가가기 어렵게 권력과 타 암살자 부릴 재력이 더 많다는 정도이죠. 존윅 입장에선 장로도 쉽게 죽였는데 후작도 그냥 처단해버리면 될 대상일텐데 끝없는 싸움을 매듭지으려는 것입니다.
  • profile
    조세무리뉴 2023.04.23 02:04
    다른 건 위에 계신 무코님께서 잘 말씀해주신 듯하고 5번만 좀 더 덧붙이자면 이미 오프닝에서 최고 회의 멤버를 죽였는데도 후작이라는 인물이 등장해서 다시금 존윅에게 족쇄를 걸죠.

    1:1 결투라는 공인된 루트가 아니면 어떻게든 최고 회의는 새로운 인물을 내세워 존윅에게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그래서 존윅이 후작을 바로 죽이지 못하고 결투까지 기다린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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