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에 있었던 <스즈메의 문단속> GV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개봉 무대인사때 300만이 넘으면 다시 내한하겠다고 하신 후로 300만을 훌쩍넘어 500만 돌파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의미있는 기간에 내한하셔서 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원래 갈까말까 고민도 하고, 극사이드 자리라 취켓팅으로 좋은 자리로 업그레이드도 꿈꿨었지만
한국어 더빙 성우들도 참석한다 하여 그냥 관람하였습니다.
좋은 흥행성적답게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1시간 정도의 시간은 금방 지나갔고, 질문도 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있던 차에 끝나고 10명 추첨하여 바로 싸인회 참석을 할 수 있게 해준다하여 기다렸는데
운좋게 제 자리가 호명되어 싸인회 참석을 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취켓팅으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했다면 후회할뻔 했습니다.
이럴줄 알았다면 블루레이를 챙겼을걸 하고 후회하였으나 지정된 싸인지 (소타 의자 or 다이진 전단지)에만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간단하게 감독님과 인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싸인도 받고
사진도 함께 찍어 영광이었습니다.
남은 일정 한국에서 좋은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고
먼 미래겠으나 차기작으로도 한국에서 다시 만나뵙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