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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극장은 당연하게도 좌판율이 높고 관이 관객들로 꽉꽉 차는 걸 바라겠지만

 

관객 입장에서는 아닐 것 같아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코믹 영화면 저는 주위에 관객들 많은 게 더 좋거든요 반응도 보고 같이 웃고

 

근데 주위에 관객이 많을수록 관크 당할 확률도 정비례 하는지라 ㅠ


profile 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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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best Gromit 2023.04.28 09:40

    사실 공공장소인 만큼 관크 가능성은 영화 산업 자체에 내포되어 있어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저는 팝콘 먹는 소리 정도는 극장 기본 화이트 노이즈라 생각하며 봐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보고 싶으면 집에서 시스템 구성하거나 프라이빗관 비싼돈 내고 써야죠

  • profile
    best Gromit 2023.04.28 09:40

    사실 공공장소인 만큼 관크 가능성은 영화 산업 자체에 내포되어 있어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저는 팝콘 먹는 소리 정도는 극장 기본 화이트 노이즈라 생각하며 봐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보고 싶으면 집에서 시스템 구성하거나 프라이빗관 비싼돈 내고 써야죠

  • profile
    Cain 2023.04.28 09:45
    이렇게 보면 영화관 측에서 티켓 가격을 올려 관객수를 줄여줌으로써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면이 있군요
  • profile
    W 2023.04.28 09:47
    관객이 많을수록 관크 확률이 올라가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은 게 좋긴 하죠.
  • profile
    arte 2023.04.28 09:50
    사실 단시간 폰딪불이나 상영중 잡담을 심한 관크에 안넣는다면 기본적으로 관객이 많은 쪽이 비정상 관크는 적다고 생각해요. 완전 또라이여서 사람이 거의 차있는데도 저지르는게 아닌 이상 사람도 별로 없는데 내 맘대로 해야지란 생각으로 저지르는게 뻔하거든요.
  • 저도 관객인데... 전 주말의 그 꽉찬 영화관의 느낌을 좋아합니다

    영화관 자체가 하나의 컨텐츠를 수 백명이 동시관람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더 큰 목적인거죠
    팝콘 냄새 나고 사람들 막 우루르 들어와서 보면서
    같은 핀트에서 웃고 울고 그런 경험을 하는 곳인데 관람객이 없길 바라는 건 개인 성향인거이지요

    그런 분들은 그냥 심야 시간대나 구석 언저리나 혹은 집에서 영화관 시스템 구축해놓고 보셔야 하는거죠
  • 콩나물 2023.04.28 10:02
    얼마 전 문화의 날에 스페이스 오디세이 보는데 거의 매진이었고 누군가 숙면하는 소리와 정적 장면에서 부러 내쉬는 한숨소리와 지루하다 외치는 사람도 있었어요 호로 봤지만 그래서 더 극장 온 거 같고 재밌었습니다
    비닐봉지 바스락 소리도 거슬려하던 사람인데 외국에서 어나더클래스 관크 겪고 웬만한 건 넘길 수 있게 됐어요... 거긴 뭐 제가 뭐라하면 그게 관크였겠죠 관 전체가 웃고 떠들면서 보는 게 문화인지 ㅠ 그뒤론 그냥 영화관의 묘미라 생각해요
  • 알폰소쿠아론 2023.04.28 10:05

    저는 어지간하면 사람 적당히 차있는게 좋습니다. 한 절반 정도는? 코미디 영화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서 일부러 주말 시간대에 예매해요. 
    대관은 흥이 안나요. 집중도 안되고. 

  • profile
    블루베리 2023.04.28 10:12
    영화관에서 웃음소리나 탄식이 들릴 때 동질감 느껴져서 좋아요 저는ㅎ
  • profile
    스파팸 2023.04.28 10:28
    예전엔 극장에 사람이 꽉차도 관크가 터지는경우가 거의 없었고 반응터지고 동질감 느껴서 좋았는데 요즘은 사람 좀 있기만해도 바로 떠드는 소리, 폰딫불이, 전화빌런, 앞자리발로툭툭빌런.... 장난 아닙니다ㅋㅋㅋ

    점점 사람들이 예민해진 것도 맞고, 매너 안챙기는 사람이 부쩍 늘어난 것도 맞는 것같아요
  • profile
    아이엠그루트 2023.04.28 10:28
    코미디영화 외에는 사람없는걸 선호합니다. 근데 사람이 많이없다고 관크가없는건 아니더군요ㅜㅠ
  • 네이 2023.04.28 10:33
    뭐 코돌비 초장 사태같은거만 아니면...
  • ㅇㅇㅅㄹ 2023.04.28 10:56
    저는 무조건 사람 없는 시간대로 가요
    공유일에는 영화 보러 안 가고 주말도 웬만하면 피할려구 합니다
  • 클로니 2023.04.28 11:48

    전 오히려 많은 사람이 저와 같은 영화를 본다는 느낌이 좋아서 영화관을 갑니다

  • 촘스키 2023.04.28 12:05
    저도 많은게 재미있더라고요
  • profile
    손석구 2023.04.28 14:23
    지금은 빈자리보단 사람들이 더 많으면 좋겠다 싶어요.. ㅋㅋ

    그래서 범죄도시3 n차를 한다면 일부러 주말같은 사람 많은 시간대를 노릴까 생각은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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