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얘기이므로 영화톡톡에 올립니다
사실 오늘 오후 7시반에 블랙폰 시사회를 가 볼 예정이었는데...안타깝게도 저희 어머니가 갑자기!!헌트를 꼭 같이 보러가고싶다고 아버지와 같이 시사회장소와 엄청 떨어진 영화관에 가자고 격렬하게 주장하시는 바람에, 의도치않게 오늘 헌트 7차를 찍고왔습니다 블랙폰아 미안하다 메가박스야 그렇게됐다...효도의 길이 험난한 걸 어떡하겠냐...근데 다시봐도 재밌더군요! 이미 본거라 똑같은 영화를 7번째 보는데 솔직히 약간 피곤했던 상태라 딴생각 하게 될 줄 알았는데 웬걸 똑같이 처음 본 것 처럼 또 재밌을수가있다니 새삼 또 감탄하게됩니다 하루빨리 400만도 돌파 기원하고요 에단호크님은 블랙폰 개봉하자마자 유료관람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ㅋㅋㅋ
시사회 한번 불참해서 내가 너는 꼭 돈주고 본다! 했는데 어느새 빵티나 서쿠를 잡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