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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관객 평이 특출나게 좋아서 그리 기대하지 않고 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인데 정말 이상하게 뭉클한 영화네요. 사실 가물가물하지만 오래전에 나온 실사 영화와 엇비슷한 스토리인데 이 정도로 구현해 놓으니 추억 보정이 엄청납니다.

 

게임도 도트 시절에나 좀 해보고 3D는 동아리에서나 구경했던 입장이라 향수를 느끼기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걸 불러일으키게 만드는 IP와 음악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슈퍼 마리오를 잘 몰라도 접해보긴 했다면 추천할 만한 작품이네요.

 

이렇게 보니 도쿄 올림픽에서 진짜 슈퍼 마리오 등을 구현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다시금 듭니다. 브라질 올림픽 폐막식에서 파이프 타는거 정말 미쳤었는데 ㅠㅠ

 

3.5 / 5

전문은 여기

https://blog.naver.com/anngabriel/223091507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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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타누키

캬륵!!

https://blog.naver.com/anngabr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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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뚫어 2023.05.03 18:14
    매버릭 - 퍼슬덩 - 마리오
    영화시작부터 아빠미소 나오게하는
    전부 추억팔이의 좋은 예입니다
  • @뚫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타누키 2023.05.04 02:46
    그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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