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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코로나 시국에 개봉했는데, 마케팅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당시 개봉한 마이너한 영화 중, 다른 영화에 비해 중장년층 남녀가 쪼끔은 많이 왔었습니다.

 

영화의 조금 경직된 듯하면서 색다른 분위기가 수위가 있는 장면에서도

다른 영화의 애정신과는 조금 다른 야릇한 분위기가 나와서 그런지

애정신에서 중장년층 여자 관람객의 정말 야시럽게 느껴지는 웃음을 떼창으로 들으니

중간 정도부턴 남자 관람객도 동조해서 애정신에서 같이 웃기 시작하니

저도 애정신이 뭔가 웃겨 보이기 시작하면서 같이 웃으며 봤습니다... ㅎㅎ;;;

 

여주인공이 연기를 못하는 거 같은데, 그게 이상하게 영화의 분위기와 묘하게 어울렸던 영화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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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에iptv로봤으나...여주의 캐릭터해석과는다르게못하긴하더라구요... 발연기는 이런거다라는걸제대로보여준듯....

    감독은 왜오케이한건지...남주는뭔죄인지 ㅜ
  • profile
    드풀이랑울버린 2023.05.22 23:14
    인민 당시에 마케팅 아마 색 계 보다 뛰어난 이렇게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전혀 아닌.. 그냥 한편의 에로영화 였던걸로 기억나네요
  • @드풀이랑울버린님에게 보내는 답글
    lovetotolove 2023.05.22 23:16

    색, 계 보다 뛰어 나다고요?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너무 용감하면서 무모하네요. ㅎㅎㅎ;;;

  • @드풀이랑울버린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세무리뉴 2023.05.22 23:32
    포스터에 적힌 말이 ‘색계보다 치명적이고 화양연화보다 아름답다.’였죠 ㅋㅋㅋㅋ

    이동진 평론가 한줄평이 “색계라니요, 화양연화라니요, 대체.”
  • @조세무리뉴님에게 보내는 답글
    lovetotolove 2023.05.22 23:39
    그 와중에 화양연화까지 건드리는 패기도 대단하고
    포스터 문구나 평론가의 평이 대박이군요... ㅎㅎㅎ;;;
  • 푸른고양이 2023.05.22 23:57
    그게 극장의 순기능 중 하나죠.
    장르 영화, 특히 코미디 영화는 리액션 좋은 관객들과 함께 보면 더 재밌기도 하니까요.
  • Westside 2023.05.23 08:37
    개봉때 이 영화 너무 재미있고, 인상적으로 봤습니다. 북한 말투가 상당히 웃음포인트이더군요. 전 여배우 발음이 독특한 것 빼곤 연기 잘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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