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넷플릭스에서는 한국영화나 드라마에도 자막이 나오죠.
배우들 말하는 대사 그대로 토씨하나 안틀리게 자막이 나오는데
전혀 어색할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인어공주 더빙을 먼저 보고
다시 자막을 보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어긋나는 입모양과 소리의 차이때문에 자막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한국감성이 들어가는 더빙이 이해도 면에서는 자막보다 훨씬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더빙판에서 뱉는 대사 그대로 자막으로 만들면 될텐데
굳이 별도의 자막을 쓰는 이유는 뭘까요?
더빙은 말의 길이 등으로 줄여서 수정해서 다릅니다
한국영화의 자막은 말과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