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이사> & <남은 인생 10년> 둘 다 보신 분 계신가요?

오세이사가 팡 터지는 느낌이었다면 남은 인생은 가랑비에 옷 젖듯 스르르르

저눈 그렇게 느꼈습니다

오세이사 보고는 음... 하고 나왔는데 남은 인생 10년은 눈물 몇 방울 흘리고 나왔어요

이성간의 감정선 제외하고는
결이 살짝 다릅니다
남은 인생의 경우 좀 지루하게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오세이사가 더 나았고 남은 10년은 우울증 같이 계속 죽음에 다가가는 지친 영상들이 나열됩니다.

오세이사는 솔직히 어이가 없었고
남은인생은 이해가 가는 스토리

전 오세이사가 압도적으로 좋았고 10년은 평범한 수준이었습니다. . .

전 오세이사가 훨씬 좋았어요

저는 오세이사에서 급발진(?) 부분, 뭔가 미스터리함 넣으려는 전개가 별로였어서
남은인생이 더 낫긴 했습니다만, 남은인생 후반부도 아쉬움이 있어서..ㅋㅋ

40 : 60 정도로 남은인생이 더 괜찮긴 했습니다

남은 인생은 오세이사에 비해 살짝 지루한감이 있긴했네요ㅠㅠ

오세이사는 좀 감격에 차는(?) 그런 느낌이라면 남은인생은 비 오는 로맨스 느낌,, 오세이사보다는 잔잔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