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운이 좋게도 한 무코님이 올려주신 이벤트 정답을 맞춰서 영화관람권을 받았습니다.(https://muko.kr/all/192517) 오늘 그 영광을 누리기 위해 [명씨네, Restart] 기획전에서 상영하는 <라라랜드>를 보기로 했고 간만에 극장에서의 <라라랜드>를 보고 다시금 그때의 웅장함을 느꼈습니다. 리뷰는 이전에 블로그에 써놓은 링크로 대신합니다.
위 사진의 포토플레이도 나눔해주셨고 또 지금 명씨네에서 진행 중인 드로우 이벤트에서는 <나이트메어 앨리> 아티스트 마그넷을 받았습니다😎
영화도 재밌게 봤는데 아주 깔쌈하죠?
<라라랜드>를 본 후에는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어 바로 <불릿 트레인>을 이어 보기로 했습니다. 평이 굉장히 안좋은 편이길래 사실 그냥 안봐야겠다고 했었지만 그럼에도 빵형의 영화이기 때문에 의리로 보기로 했죠.
무코님의 나눔은 끝이 아닙니다. 주신 매점 쿠폰으로 또 야무지게 끼니를 대신하고 영화를 관람했어요.
마지막으로 <불릿 트레인>의 간단평을 남기자면 불호평들에 의한 기대감 하락에도 불구하고 그 기대감까지도 못 미쳤던 영화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뽕은 둘째치고 빠르게 달리는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액션 영화라는 타이틀을 달기에도 딱히 기억에 남는 씬들이 없고 오히려 수다스러운 부분만 강조되는 듯한 연출이 굉장히 아쉬웠으며 개그도 타율이 낮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감상이니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도 계시겠지만 시간을 내서 볼 가치가 그닥 없는 영화라고 느껴졌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긴 리뷰도 올리겠습니다.
아무쪼록 글 읽어주신 무코님들과 나눔해주신 Cgv광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제가드린 쿠폰으로 영화도 재미있게 보시고
맛있게 드셨다니 제가 기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