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영화에 나오니까 촬영하는거 이해하지만
그래도 모르시는것 같아 말씀 드렸습니다
영화잡담
2023.06.07 00:07
연예인도 모르는 엔딩 크레딧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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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260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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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상영관 불도 키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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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들이 영화시작전 명확하게 공지를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법적책임에 관해서 말입니다.
그게 명확하지 않으니까 자꾸 불필요한 논쟁이 생기는 듯 합니다.
섣부른 일반화 일 수 있겠지만
정확한 공지가 있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따르리라 생각힙니다. -
저번 범죄도시3 무대인사 갔을때도 영화 첫 장면, 엔딩크레딧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남기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 순간을 간직하고 싶으셔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 인지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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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엔딩크레딧을 왜 막는지 이해가 안 돼요. 특히 저렇게 지인이나 아는 사람이 영화에 나왔을 때 영화 중간에 찍을 수도 없고 저렇게 크레딧으로 남기는 거가 오히려 좋은 거 같은데... 저 법 자체에 애초에 엔딩크레딧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는것도 아니고 엔딩크레딧 가지고 법적인 싸움 벌어진 일은 솔직히 없잖아요.
크레딧 찍는거가지고 되게 뭐라 하는 분들 꽤 계시던데 그게 크게 피해가는 행동도 아닌데 왜 그렇게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드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
@네이님에게 보내는 답글저작권법에 위배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영화는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나서야 비로서 끝인거라 그 끝까지 온전히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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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마코님에게 보내는 답글그렇게 따지면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상영관 불도 키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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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님에게 보내는 답글뭐~~ 따지려는건 아니구요^^; 불을 켜는건 안전상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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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마코님에게 보내는 답글불을 끄고 영화를 시작하기 때문에 불을 켜는 것은 영화가 끝났다는 의미를 관객에게 주죠.
엔딩크레딧이 영화 상영의 일부라면 불을 켜면 안 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안전상의 이유라는 것은 퇴장을 전제로 한 것이잖아요.
관객이 퇴장하지 않는다면 불을 켤 필요가 없고, 퇴장하도록 불을 켠다는 것은 영화 상영은 끝났다는 거죠.
영화상영시간에 엔딩크레딧이 포함된 걸로 알고 있지만, 영화상영시간은 상영전 10분도 포함하고 있어서 극장에서는 엔딩크레딧은 영화상영의 일부로 인식하지 않는것 같아요.
물론 영화 제작사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
@가사비님에게 보내는 답글엔딩크레딧이 러닝타임에 포함되는것은 확실하지만, 대부분의 관객분들이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 자리를 떠나는것도 사실인거 같습니다. 저도 물론 정말 좋았던 영화를 제외하고는 엔딩크레딧 중간에 일어나는 일이 많았고요.
불을 켜는것이 영화가 끝났다는 의미를 관객에게 준다는 말씀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어쩔땐 이제 그만 나가라는 무언의 압박같이 느껴질때도 있고 말이죠; 근데 정말 좋았던 영화의 여운을 마지막 까지 느끼고 싶을땐 그런 분위기가 야속하더라구요. 여튼 요는 엔딩크레딧 촬영을 용인하느냐의 문제인데, 저는 법에 위배되기도 하고 안하는게 맞다는 입장입니다. 거기에 대한 사견으로 살짝 얘기를 곁들인다는게 이렇게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
@네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엔딩크레딧까지 영화 하나로 보니까 저작권법에 위배된다고 하는 거 아닐까요.
몰랐으면 모를까 알고난 이후엔 안 하시는 게 맞는 것 같고요.
한두명 찍다보면 너도나도 티켓들고 스크린 가리며 찰칵찰칵, 자리에서 일어나 스크린 가리고 앞에 서서 다함께 찰칵찰칵, 플래시 펑펑 터뜨리고.
문화랍시고 저번 슬램덩크 아맥상영때 여기저기서 해대서 많은 분들이 너무하다며 피해봤다고 했던 적도 있어요.
괜찮다고 용인하면 어떻게 될지 잘 보여주는 것 같네요. -
@네이님에게 보내는 답글자기이름 나온거 찍었다고 이렇게까지 불편해할 일인가 싶네요. 그래도 잠깐이라도 출연했는데 딱히 인증할방법도 없을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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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우선 '촬영'을 한다는 건 공적인 공간(sns, 블로그 등)에 게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창작물에 대한 복제와 공중송신 저작권을 침해할 가능성을 전제한다는 측면에서 제재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화 인증은 다른 방법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또한 저작권상담센터에서 엔딩크레딧 촬영에 대해 침해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양해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크게 피해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슬램덩크 아맥 상영 기간 중 있었던 일입니다.
https://m.dcinside.com/board/slamdunk/184062극장에서도 금지 입간판을 세우고, 직원들이 직접 하지 말라하며, 저작권 상담센터에서도 저작권 침해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인 싸움이 벌어진 적이 없다 해서 지속하는 게 맞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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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피리그렌스님에게 보내는 답글엔딩크레딧이 저작물에 속한다고 하더라도 엔딩크레딧을 사진찍어서 올리는 것이 해당 저작물을 침해하는 행위일까요?
지금 인터넷에 널려 있는 짤들을 생각해 보세요.
영화 장면 캡쳐한 짤들이 하나 둘 인가요? 그것들이 다 저작물 침해라고 봐야 할까요?
우리가 노래방이 아닌 곳에서 부르는 노래들도 다 저작물 침해라고 봐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영화는 수십분 이상의 긴 런닝타임을 가지는 저작물입니다.
그 중에 한 컷을 찍어서 비상업적 용도로 게시했다고 해서 해당 저작물을 침해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상업적 저작물인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노래를 삽입할 때에 일정 소절 이상이 노출되어야만 저작권 침해로 보는 것 아닌가요?
엔딩크레딧을 촬영하는 행위 자체가 다른 관객에게 피해를 준다면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만,
과연 저작물 침해에 해당하는 지에 대해서는 좀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가사비님에게 보내는 답글아래에 작성자님이 올려주신 불법촬영금지안내 사진 하단을 보면 관련 저작권법이 나와 있는데요...
저 문구에 보면 "영상저작물"에 대해서는 "녹화"와 "공중송신"이 위법사항이고
사진촬영은 위법이라고 명시되어 있지 않아서 상관 없을 것 같네요. -
@가사비님에게 보내는 답글
사진촬영에만 국한해서 이야기하신다면 그건 저작권 침해까지 가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트워크가 가미된 엔크 영상촬영은 저작권 침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쟁점은 '엔크시간에 촬영해도 되는가'인데 사진촬영 또한 민폐요소가 있기에 지양했으면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
영화관들이 영화시작전 명확하게 공지를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법적책임에 관해서 말입니다.
그게 명확하지 않으니까 자꾸 불필요한 논쟁이 생기는 듯 합니다.
섣부른 일반화 일 수 있겠지만
정확한 공지가 있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따르리라 생각힙니다. -
젠데이아는 엔드크레딧도 아니라 영화 제목이 뜨는 장면을 아예 영상을 찍어서 올리고
심지어 주연배우인 할리 베일리도 그거 보고 기뻐하면서 스토리에 공유하더라고요.
그 디즈니 영화 인어공주를.
금지시키려고 해도 될까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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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인건 사실 잘 모르고.. 엔딩 크레딧을 누군가는 영화의 일부로 볼 수 있고, 누군가는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어지간하면 그러려니하는 타입인데.. (너무 많아지기도 했고..) 영화로 보는 사람에게는 방해가 되지 않게 배려하는건 좀 필요해보입니다. 가만히 앉아 크레딧 보는 사람은 사진찍는 사람 방해안하는데, 반대는 방해가 되잖아요? ㅠㅠ 유쾌한 영화는 그냥저냥 넘어간다치더라도 좀 무거운 영화, 감동적인 영화 크레딧 올라가는데 찰칵찰칵 진짜 우렁차게 사진 찍는 건 좀 별로더군요.. 배려한다면.. 스피커 부분 손으로 막기라도하면 소리라도 작을텐데 -
저번 슬램덩크 사건 때문에 자세히 알아봤었는데
저게 '저작권으로 보호되는 영상 저작물'은 아니라서 불법은 아니에요 -
솔직히 딱히 문제 삼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작권에 예민하다는 디즈니 조차도 영화장면과 다르게 엔딩크레딧 찍어서 올려도 대응한적이 없기도하고 한국영화들도 시사회에 초대한 인플루언서나 관객들이 엔딩크레딧 찍어서 후기 올린 게시글에 좋아요 누르기도 하고 리그램 할때도 있더라구요 정작 저작권을 가지고있는 배급사는 아무신경 안쓰는데 영화커뮤 보면 너무 과하게 문제 삼는분들이 계신듯요 그리고 vip시사가면 셀럽관이나 스텝관에서 보면 영화 끝나고 거의 모든사람들이 엔딩크레딧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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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크레딧으로 공방을 벌이고 있길래 살짝 제 의견을 말씀을 드리자면 원래 본편 끝나고 올라가는 엔딩 크리딧은 상관은 없으나 쿠키 영상 같은 일부 장면이 포함된 영상이 있는 걸 찍는다던지 올린다던지 이런건 솔직히 문제가 되는 부분이죠..
그래서 제작(배급)사 비롯한 영화사에서 해외도 그렇고 저작권상 법적 문제로 경고주거나 삭제처리 하는경우가 있어서 이런건 조심해서 다뤄야할 문제 인거 같아요. 올라가는 출연진 명단 포함된 엔딩 크레딧은 원래는 찍으시면 안되겠지만은 굳이 찍어야하시겠다면은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 괜찮을거 같네요.근데 이 내용 저번에도 다뤘던걸로 알고 있는데..☞ https://muko.kr/2454721 -
KOBIS 영화인 등록할 때도 엔딩크레딧에 자기 이름 사진 찍어서 증빙해야 되더라고요. 근데 왜 못 찍게 하는지 모르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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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크래딧중에서 영화속 장면이나 쿠키영상이 있다면 더더욱 찍지않는게 맞죠...그리고 찍으시는분들 절대 저거 하나만 하지않아요. 플래시 터뜨리고 찰칵찰칵+온갖 소리 다 내고 요란맞게 일어나서 주위사람들 감상 방해에 ....기본적으로 매너들이 엉망들이라서 너무 별로예요.. -
저런 안내문이 다 부착되어 있으면 너무 좋겠네요ㅜㅠ
엔딩크레딧 ... 저도 예전에 말했다가 오지랖이다는 이야기 듣고 언급을 아예 안해버리는데... 저 사진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
@spongebob님에게 보내는 답글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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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gebob님에게 보내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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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광님에게 보내는 답글
하단에 나오는 저작권법 인용을 보면 "녹화하거나 공중송신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되어 있는데요...
법적 문구 대로라면 사진 촬영은 해당이 없는 것 아닌가요?
영상 저작물이기 때문에 녹화는 해당되지만 촬영은 해당되지 않는 것 같은데요.. -
사진촬영은 매너의 문제지 법적으로 문제는 안된다고 알고있어요
크레딧 찍는거가지고 되게 뭐라 하는 분들 꽤 계시던데 그게 크게 피해가는 행동도 아닌데 왜 그렇게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드시는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