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라고 2장 보냈고요 코엑스로

 

혹시 못보게 되면 환불해야하니까

꼭 말해달라고 아까 5시쯤 말했는데

 

메가박스는 발권했는지

알수 있으니까 보고있는데

 

9시 20분 시작 영화인데

지금 상영시간 30분 지났는데

(광고를 빼면 20분이겠네요)

 

아직까지 노쇼네요

 

이 부부한테

여지껏 3번 보여주고 4번째 보여주는건데

 

사정이 있으면 노쇼할수도 있겠지만

아무말없이 그냥 지나간다면

화가 날듯하네요

 

일단은 좀 지켜보려구요

 

===================================================================

 

못갔다고 미안하다고

먼저 말해주네요

시간을 잘못봤다고.....

 

그거면 됩니다.... 그럴수 있죠....

때때로  안가놓고 그말조차 안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profile 장미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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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스포트라이트 2023.06.09 22:04

    요즘 자율입장하는 지점도 있으니 (상영관 앞에 표 검사하는 직원이 없으면) 늦게 가서 표 안 뽑고  바로 입장했을 수도 있어요.

  • @스포트라이트님에게 보내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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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의기사 2023.06.09 22:27
    코엑스인데요?
  • @장미의기사님에게 보내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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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트라이트 2023.06.09 22:29
    예 저도 코엑스였습니다. 저희 오빠한테 예매해줬는데 출력을 안해서 물어봤더니 표 안뽑고 봤다고 했어요. 최근은 아니고 코로나시기였습니다.
  • @스포트라이트님에게 보내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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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의기사 2023.06.09 22:31
    이분은 근데
    제가 코엑스에서 여러번 사드렸는데

    발권은 항상 하셔서

    왠지 가셨다면
    발권했을거 같아요
  • profile
    EAT9 2023.06.09 22:19
    나눔은 나눔이상의 의미를 갖지않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웃분이 급하게 못가는상황이거나 또 맘이 바뀌어서 가기싫은데 님은 5시까지 연락달라했으니 이미 시간은 지났고 미안해서 님께 연락못할수도 있고요...나름 사정이 있지않을까요 님이 좋은뜻으로 예매해준거고 이웃분도 분명 고맙게 받았을겁니다 발권했나 안했나 신경쓰며 화내지마시고 그냥 좋게 생각하세요
  • @EAT9님에게 보내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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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의기사 2023.06.09 22:26
    5시까지 연락 달라고 한게 아니고요

    제가 5시에
    혹시 못가시게 되면
    말해달라고 톡을 했고요

    5시 20분쯤
    알겠다고 감사하다고 왔어요

    저는 그래서
    갈줄 알았죠

    표를 월요일에 드렸거든요
    그래서 혹시 잊을까봐
    연락한거였어요
  • profile
    haniel 2023.06.09 22:40
    근데 벌써 4번째 보여주시는 거라고 하셨는데 혹시 서로 주고받고 그런 것들이 있으신 건가요? 무조건적인 나눔이시라면 앞으로는 안하서도 될듯하네요..
  • @haniel님에게 보내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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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의기사 2023.06.09 22:42
    그런건 없어요. 그냥 주는거에요.
  • profile
    나무자라는소리 2023.06.09 23:21
    베푸는 마음은 좋지만 굳이 왜 보여주시는지 이해가 잘 안돼요.. 오늘 연락까지 했는데 오늘 착각했다는건 솔직히 말이 안되죠.
    상대방 반응을 보면 그다지 고맙지도, 미안하지도 않은거 같아요.
  • @나무자라는소리님에게 보내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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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의기사 2023.06.09 23:28

    엄청 미안해 했어요. 이해가 안가시는건 굳이 무코에 일일이 안적어서 그래요.

  • @장미의기사님에게 보내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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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자라는소리 2023.06.09 23:32
    그렇군요. 무코님이 괜찮으시면 됐죠 뭐.
  • profile
    콘티넨탈호텔 2023.06.10 00:54
    저는 갠적으로 나눔한 순간 개인적인 일, 단순 변심 등등으로 노쇼하는 것 까지 다 포함해서 신경 안 쓰셨으면 좋겠어요. 상대에게 무언의 감사, 미안한 감정의 표현 등등을 나도 모르게 바라게 된다면 그건 나눔이 아니라 교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신경이 쓰인다면 다른 사람에게 나눔하거나 내가 관람하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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