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키튼, 크리스챤 베일, 벤 에플렉, 로버트 패틴슨 등등 배트맨 역할의 배우가 너무 많은데 좀 어지럽다고 생각합니다
각각 제작사는 다른 거 같긴 하지만 모두 원작은 똑같은 DC 코믹스이고 라인세스 허락받고 찍는 것일 테니까요
DC의 문제는 배트맨 배우가 너무나 많고 계속 바뀐다는 거 아닐까요?
마블 히어로는 이런 경우를 본 적이 없어서요
간판 히어로 배트맨을 왜 이렇게 다양하게 캐스팅하는 걸까요?
마이클 키튼, 크리스챤 베일, 벤 에플렉, 로버트 패틴슨 등등 배트맨 역할의 배우가 너무 많은데 좀 어지럽다고 생각합니다
각각 제작사는 다른 거 같긴 하지만 모두 원작은 똑같은 DC 코믹스이고 라인세스 허락받고 찍는 것일 테니까요
DC의 문제는 배트맨 배우가 너무나 많고 계속 바뀐다는 거 아닐까요?
마블 히어로는 이런 경우를 본 적이 없어서요
간판 히어로 배트맨을 왜 이렇게 다양하게 캐스팅하는 걸까요?
저도 가끔 궁금해요. 인기가 많으니까 영화를 계속 자주 만든다고 하는데
인기가 있어서 실사화를 하는건지 자꾸 만들어대니까 자주 보여서 인기가 많게 느껴지는건지..
스파이더맨 영화들이 계속 그 문제가 있죠(삼촌 사망과 영웅의 탄생의 시작을 거듭 다루는)
톰스파나 스파이더맨 게임 등은 그걸 잘라버리고 처음부터 스파이더맨 활동중인 뒤의 모습이고..
영화를 많이 만들었으니
배우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마블이야 MCU 이전에 마블 원작으로하는 영화가 거의 없었죠.
(아이언맨,헐크,닥스 등등 다른 배우들의 영화가 있긴하죠.)
MCU 때는 전체적으로 다 계획하에 진행되었기에 저 시기에 같은 배역을 다른 배우가 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던거겠구요.
DC는 진짜 옛날부터 히어로 개별마다 영화가 많이 만들어져 왔었기 때문에 많을 수 밖에 없고,
그게 하나의 세계관(또는 사업)으로 정리된게 아니라, 각각 별개의 세계관이기에 배우가 이어지지 않았죠.
(속편도 아니고, 전작의 이후나 이전의 내용도아니고... 그냥 모든 내용이 다 새로 써지는거니까, 이어질 이유도 필요도 없죠)
사업적으로 망하거나 종료된 시리즈의 배우를 그대로 채용하는건 거의 없기에... 대표적으로 새로 물갈이하고 다 갈아엎어서 시작하니 당연히.
그렇기에 배우가 많은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MCU이전까지는 이렇게 여러 시리즈의 내용을 하나로 엮은게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제작사가 바뀌고, 새로운 사업이 되면 다 갈아엎으며 새로 캐스팅했던거였기에
저는 난잡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래전부터 개별 영화들이 있었고
예전에는 유니버스 개념이 없어서 다른 배우들이 나오다 보니 많아졌는데
영화만 잘 나오면 많아도 별 상관이 없는데 형편없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라 그게 더 아쉽죠.
이번에 또 배트맨 슈퍼맨등등 배우들 변경해서 다시 만든다고 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