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대로 기념 사진 찍는건 기자들 나와서 가운데를 가리니 현장에서 게스트들이 잘 안보여 무대 스크린을 봐야하고
싸인이나 셀카 촬영은 초반이나 중반에서 거의 시간 보내고 언론 인터뷰로 잡아먹는 것도 한참이고, 이미 싸인한데 또 돈거 같고
그러다 중후반은 지나가버리고, 몇은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가더라고요. 개중에 폼 같은 경우도 몇달전에 가오갤로 내한해서 별 문제 없던거 같은데, 여튼 오늘은 아쉽네요.
직원들은 안전 문제로 자꾸 뒤로 가라고 하는데, 짐 지키느라 계곡 그자리 버티는데(다리가 평소의 배는 아픕니다 ㅋㅋ) 뭐라고 그라고, '뒤에서 사람들이 자꾸 밀어요' 하니 '그걸 제가 밀었어요?' 하고 화내고😓
외국인 스태프들도 대응이 살짝 좀 불만이고..
여튼 팬 행사인데 뭔가 좀 그렇네요.... 이럴거면 그냥 집에서 보지... 이러려고 새벽 5시부터 집을 나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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