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던 곳은 배우들이 처음 입장하는 부분 이었습니다.
통로로 있던 곳 옆이 처음에 막혀 있었는데 그 곳이 기자들이 설 자리라고 하더군요.
펜스 설치하면 거기로 옮기라고 해서 그 말만 믿고 기다렸는데 펜스 설치하니 그 위치까지 기자들이 오더군요...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으니..
본인들도 어쩔 수 없다고..
다행히 초반구간이어서 배우들이 오래 머물러 주어 사진도 찍고 싸인도 받았지만 펜스로 이동을 못한다고 하니
기자분들 뒤 펜스에 서있던 몇몇 분들은 돌아가시더군요...
여러모로 참 일처리가 아쉽네요..
공간도 비좁고 5:30분 도착이었는데 2열이라니.. 충격이었습니다 정말...
대신 배우들의 팬서비스는 완벽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서 뒤에 오신 폼과 바네사는 싸인을 받지 못했지만 다른 배우들은 성공해서 기분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