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나 차량, 높은 곳에서의 낙하 등 마녀를 떠오르게 하는 장면들이 재미있었는데
특히 이 장면은 '아비'를 많이 떠오르게 하네요!
나무와 추레한 옷, 뒷모습이 딱 그 모습이죠!
필리핀 배경이었던 아비정전의 열대나무숲이 떠오르는데 정작 귀공자의 촬영지는 태국이었다고 ㅎ
혹시 gv 들으신분들 이 장면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습기차고 무더운 날씨에 더 생각나게 되는 영화네요~
아비와 수리진이 만나는 장면 참 좋은데 조만간 다시 봐야겠어요!
제주도에서 찍었다고 본거 같아서 영화 보면서도 '근데 왤케 동남아 느낌이지' 했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