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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면서 경악을 했네요 이젠 박스오피스가 아니라 조작오피스인가 싶습니다 신뢰감이 팍~ 떨어지네요

그동안 커뮤에서 박스오피스 올려주면 그걸 팬들이나 관객들은 응원을 했는데 관객을...

지금까지 나온 작품들 제대로 된 집계된 영화가 뭐가 있을까 싶습니다... 이젠 정말 천만도 못믿을 세상이네요

 

기사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70804?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91784?sid=102

기사요약

17일 서울경찰청 기자간담회
“관객 수 조작 영화, 462편 수사”
출생 미신고 아동 수사 진행 중
베이비박스도 포함­…40여건 종결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7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2019년부터 올해까지 관객 수가 조작된 영화는 462편 정도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국영화 관객 수가 조작된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지난달 13일 경찰은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영화관 3곳과 롯데엔터테인먼트·쇼박스·키다리스튜디오 등 배급사 3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들은 영화 관객 수를 부풀려 집계하는 방식으로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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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best 우주귀선 2023.07.17 13:13
    밝혀진 것만 저 정도 였을 거예요.
    심야 새벽대 배급사 대관 꼼수 상영 잡아놓고 문 닫아 놓은 걸 목격한게 거의 10년은 됐는데 이제야 이러는 게 참...
  • best 라이언고블린 2023.07.17 14:09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best 클랜시 2023.07.17 14:48
    마지막 결과를 봐야할 겁니다. 지금 숫자는 지나치게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있어요. 없다는 건 아니지만 '조작'이라고 부르기엔 저마다 사정이 있다는 거죠. 단순 마케팅의 일환이거나 업계 관행이란 측면도 있겠고. 데이터로는 조작 같아 보여도 실상은 다른 케이스도 있는 것 같고.
    결과적으로 법에 저촉되는 것으로 결과를 내서 기소되는 비율, 그리고 최종적으로 불법으로 판정되는 비율까지 지켜본 후에야 관련 논의가 시작되어야 할 겁니다. (기사에서도 나왔듯이 영진위 업무방해를 죄목으로 삼았는데 전문가 논평을 보니 대부분 성립되기 힘들어 보인다더군요. 영진위 자체 입장도 현재로선 '우린 방해받은 게 없는데요?'에 가깝고)
  • 엘류 2023.07.17 13:11
    아이고야
  • profile
    잠실 2023.07.17 13:11
    462편은 심하네요 ㅋㅋㅋ
  • profile
    불꽃사내 2023.07.17 13:12
    40편도 아니고 462편ㄷㄷ
    이쯤되면 그냥 관행처럼 여겼나보군요.
  • profile
    매직타일 2023.07.17 13:13
    코로나 시작 점부터 했었다는 점이 레전드네요..
  • profile
    best 우주귀선 2023.07.17 13:13
    밝혀진 것만 저 정도 였을 거예요.
    심야 새벽대 배급사 대관 꼼수 상영 잡아놓고 문 닫아 놓은 걸 목격한게 거의 10년은 됐는데 이제야 이러는 게 참...
  • 팝콘소믈리에 2023.07.17 13:14
    어 이 영화가 1위구나. 요즘 잘 나가나보다. 이거 봐야겠다. 라면서 보신 영화 보신 분들을 가지고 논 격이네요.

    승부조작이랑 뭐가 다른지
  • profile
    Carol 2023.07.17 13:16
    거의 대부분 한국영화겠죠? 답이없네요 ㅎㅎ
  • 으랏차차 2023.07.17 13:27
    극장에 걸린 전부라고 봐야겠네요.ㅜㅜ
  • BDNS 2023.07.17 13:39
    생각했던것보다 더 심하네요..
  • bleachers 2023.07.17 13:43
    관행처럼 해오던것들 이번 기회에 싹 잡겠다는 것 같네요
  • profile
    하빈 2023.07.17 13:50
    정말 엄청나게 해왔었군요ㄷㄷㄷ
  • profile
    아슈파파 2023.07.17 13:52

     거의 모든 영화 순위가 조작이라고 봐야 겠네요ㄷㄷ
    영화 외에 책(베스트셀러) 순위, 상품(조회) 순위도 관행처럼 조작 많이 합니다
    출판사에서 자기 책 사들이고 알바 써서 조회수 올리죠...

  • best 라이언고블린 2023.07.17 14:09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라이언고블린님에게 보내는 답글
    드니빌뇌브o 2023.07.17 14:54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드니빌뇌브o님에게 보내는 답글
    드니빌뇌브o 2023.07.17 16:27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드니빌뇌브o님에게 보내는 답글
    라이언고블린 2023.07.17 16:28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라이언고블린님에게 보내는 답글
    드니빌뇌브o 2023.07.17 16:29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profile
    고라파덕 2023.07.17 14:13
    462편이면 어지간한 영화들은 다 해왔단 얘기네요...충격ㄷㄷㄷ
  • profile
    병따개님 2023.07.17 14:24
    저렇게 많은 영화가 조작이라면 이미 많이 알려졌을듯 한데
    혹시 선착순쿠폰도 관객 수 조작으로 수사하는건 아니겠죠?
    이것도 사실 돈내고 관객 수 사는거나 마찬가지니...
  • @병따개님님에게 보내는 답글
    클랜시 2023.07.17 14:50
    초대권 뿌리는 거, 선착순 쿠폰, 각종 홍보행사에 나간 티켓 등도 저 수치에 포함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허수라는 거죠.
  • @클랜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병따개님 2023.07.17 15:23
    그럼 메이저급 영화는 무조건 포함 되겠네요 ㄷㄷ
    선착순 쿠폰도 문제가 된다면 곧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 @병따개님님에게 보내는 답글
    클랜시 2023.07.17 15:29
    현재로서 개인적으로 제일 우려(?)되는 바입니다. ㅠㅠ
    없어지진 않겠지만 규모가 대폭 축소될 가능성이 높지요.
  • profile
    totoro 2023.07.17 14:25
    헐 엄청 많네요..
  • 익스트림무빙 2023.07.17 14:36
    돈주면 차트 줄세워주는게 책 쇼핑 영화계에 만연했죠
  • best 클랜시 2023.07.17 14:48
    마지막 결과를 봐야할 겁니다. 지금 숫자는 지나치게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있어요. 없다는 건 아니지만 '조작'이라고 부르기엔 저마다 사정이 있다는 거죠. 단순 마케팅의 일환이거나 업계 관행이란 측면도 있겠고. 데이터로는 조작 같아 보여도 실상은 다른 케이스도 있는 것 같고.
    결과적으로 법에 저촉되는 것으로 결과를 내서 기소되는 비율, 그리고 최종적으로 불법으로 판정되는 비율까지 지켜본 후에야 관련 논의가 시작되어야 할 겁니다. (기사에서도 나왔듯이 영진위 업무방해를 죄목으로 삼았는데 전문가 논평을 보니 대부분 성립되기 힘들어 보인다더군요. 영진위 자체 입장도 현재로선 '우린 방해받은 게 없는데요?'에 가깝고)
  • @클랜시님에게 보내는 답글
    가사비 2023.07.17 17:33
    관객수 기준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소위 말하는 영혼을 보내는 경우에, 예매수에는 잡히겠지만 실제 관람객수에는 잡히지 않을텐데
    이런 부분을 조작으로 볼 수도 있고 보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 톨스토이 2023.07.17 15:07
    박스오피스 숫자 하나하나에 집착하는 분들까지 계신데 허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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