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3091017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SmartSelect_20230727_194531_CGV.jpg

 

전형적인 디즈니식으로 만든 놀이동산 홍보용 영화인데..정말 최악이었습니다.

판타지, 공포, 가족영화 등등 그 어떤 장르에 놓고봐도 장점이 없습니다. 

 

이야기는 질질 늘어져서 정말 지루하고 하나도 흥미롭지 않으며 중간에 계속 맥이 끊겨 긴장감도 없어서 시계를 몇번이나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 캐릭터들도 매력이 전혀 없고 보다가 그냥 나오고 싶었어요. 

공포는...이거 진짜 무서우라고 넣은건가요? 전혀 무섭지 않고 요새 애들도 이런거 보고 안놀랩니다. 강도 약한 점프스퀘어만 한두 차례 나왔습니다. 유머도 종종 나오긴 하는데 서구권에서나 먹힐 농담들이 대부분이라 거의 안웃었습니다. 

기대를 전혀 하지 않고 갔음에도 재미도 없고 볼거리도 크게 없고 극장 개봉했는데 왜 관이 얼마 없는지 알 것 같네요. 제작비가 1억 5000만달러가 넘던데 도대체 어디에 쓴건지 모르겠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가볍게 봐도 시간 아까울 영화였습니다. 

 

그나마 봐줄만한 것은 외국 영화를 평소에 많이 보셨던 분들이라면 알법한 배우들이 여러명 나오긴하는데 그마저도 특별 출연 수준에 그칩니다. 

 

관크까지 겹쳐서 정말 시간 아까웠고 가급적이면 안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별점 : 1 / 5

 

18.191.223.123

18.191.223.123


profile 서래씨
Atachment
첨부 '1'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profile
    Jerry123 2023.07.27 20:16
    헌티드맨션 최악의 디즈니영화였네요. 공포영화가 아니고 웃기지도 않는 코미디 영화라니 실망했네요.
  • @Jerry123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서래씨 2023.07.27 20:24
    기대는 딱히 안했는데 영화가 순수체급이 너무 낮아요..이게 뭔가 싶네요
  • 바닷마을 2023.07.27 20:23
    그러셨군요. 저는 재밌게 봤어요ㅋ
  • profile
    놀이공원 2023.07.27 20:25
    너무 재미없었어요.
    문화의날 가격 7천원도 아까웠네요ㅠ
  • profile
    MJMJ 2023.07.27 20:30
    캐리비안의 해적처럼 디즈니랜드
    인기 놀이기구를 영화화 했다는데
    뭔가 단단히 착각을 기본을 까먹은거 같아요
    유령들이 나오는데 전혀 무섭지 않는
    하우스호러 장르라니요.. 차라리 헌티드힐
    처럼 19금으로 엄청 무섭게 만들던지, 아에
    아기유령 캐스퍼처럼 아동용 장르로 만들던지
    이도저도 아닌 이야기가 되버렸네요ㅠ
  • Cgv광 2023.07.27 20:35
    아직 안본눈인데
    정보 고맙습니다!
  • profile
    초코무스 2023.07.27 20:51
    죄다 한숨 아이콘이네요. 무코님 후기보고 거르겠습니다.
  • 리스반 2023.07.27 21:25
    오늘 저도 봤는데 2시간이 3시간같더군요
    도라에몽은 명작이었음
  • profile
    내꼬답 2023.07.27 21:41
    재미로보려했는데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포기해야겠네요. 생각한거랑 많이다르네요. 후기감사합니다
  • 영화세상 2023.07.27 21:51

    저도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ㅠㅠ

    안그래도 상영시간이 긴데 또 그 상영시간은 얼마나 더 길게 느껴지던지....

  • profile
    미도 2023.07.27 21:52
    위엣분 문화의날 7천원 아깝다 하셨는데 전 차비도 아까웠어요
  • 유녕 2023.07.27 22:06
    이모티콘 표정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rofile
    Cayde666 2023.07.27 22:14
    홍보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의아했는데 그럴만했군요...
  • profile
    최두일 2023.07.27 22:34

    저는 어트랙션의 특징을 나름 잘 살린 것 같다는 생각으로 괜찮게 봤는데
    호,,라는 의견을 내기 머쓱할 정도로 불호가 굉장히 많네요😅

  • @최두일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서래씨 2023.07.27 23:12
    몇장면은 그랬긴 했는데 영화 안에 다소 부자연스럽게 끼워넣은 느낌이었어요 ㅠㅠ 취향은 존중합니다
  • @최두일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괴물 2023.07.27 23:19
    저도 생각보단 괜찮게봄 ㅋㅋㅋㅋ
  • BlueMoon 2023.07.28 01:06
    무코님의 이모티콘 보고 저 영화는 걸러야겠네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이벤트AD 무코 x 무비오어데스 영화관 향수 20,000원 [23] file
image
무비오어데스 파트너 2024.03.06 43641 35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59610 94
공지 굿즈 소진 현황판 정리글 [156] 무비이즈프리 2022.08.15 989980 174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62502 133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693193 201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2] admin 2022.08.17 442708 147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3] admin 2022.08.16 1075111 140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32728 168
더보기
칼럼 <퓨리오사와 실제역사-Ⅱ> 치유의 천사 나이팅게일➕ (반복되는 크림전쟁과 라파엘 / 스포) [2] updatefile Nashira 2024.06.01 518 2
칼럼 <퓨리오사와 실제역사-Ⅰ> 하마스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시온의 딸과 가스관 / 스포) file Nashira 2024.05.31 953 3
현황판 <CGV 아트하우스> 상시 굿즈 소진 현황판 [288]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3.01.14 179575 127
현황판 악마와의 토크쇼 굿즈 소진 현황판 [8]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4.30 7851 16
불판 6월 3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1] update 아맞다 2024.05.31 8290 36
불판 5월 31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45] 너의영화는 2024.05.30 11729 43
이벤트 <하이재킹> 배우참석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231] updatefile 지앤이 파트너 2024.05.27 7093 170
후기/리뷰 [안개 속의 풍경]을 보고(약스포) file
image
2024.05.28 112 2
후기/리뷰 분노의질주 라이드오어다이 screenx 관람리뷰 file
image
2023.05.25 157 0
후기/리뷰 스즈메의 문단속 2회차 했어요.
2023.04.01 158 2
후기/리뷰 무코님 나눔으로 슈퍼마리오 보고 왔습니다.
2023.04.15 164 2
후기/리뷰 <아바타: 물의 길> 영스엑 앵콜 이벤트 후기 file
image
2022.12.31 166 2
후기/리뷰 [비브르 사 비]를 보고(약스포) file
image
2024.05.26 166 2
후기/리뷰 LOVESouth 나눔) 아이의 노랫소리를 들려줘 호평 후기 file
image
2022.09.24 167 1
후기/리뷰 길복순
2023.03.31 167 2
후기/리뷰 투모로우 이제서야 드디어 봤네요
2023.05.14 167 4
후기/리뷰 어제 무코님 나눔으로 인생은 아름다워 2회차 본 후기 [2]
2022.09.21 168 3
후기/리뷰 스포 슈퍼 마리오 4DX 후기 file
image
2023.04.30 168 2
후기/리뷰 무코님 데시벨 티켓 나눔 인증 및 단평 file
image
2022.12.07 169 2
후기/리뷰 아바타 물의 길 영스엑 앵콜 이벤트 관람 후기. file
image
2022.12.31 169 2
후기/리뷰 [업] - '하늘을 나는 꿈과 모험' (약스포) file
image
2023.01.29 169 2
후기/리뷰 디텍티브 나이트 가면의 밤 초간단 리뷰 [3] file
image
2023.02.14 169 3
후기/리뷰 [노스포]서치2_그럴싸한 디지털 판타지 [1]
2023.03.02 169 4
후기/리뷰 다시 본 너의 이름은
2023.04.11 169 2
후기/리뷰 '존 윅4' 약스포 단평 file
image
2023.04.14 169 5
후기/리뷰 Last Night in Soho [라스트 나잇 인 소호] (2021) 리뷰- 화려한 네온의 어두운 이면. {스포일러} [2] file
image
2022.09.13 170 6
후기/리뷰 [탑] 우쭈쭈 맨션 file
image
2022.11.29 170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