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는 약간 미스캐스팅이 아닌가 싶은...

저는 고민시가 최고의 케스팅이었다고 봅니다

사람마다 보는 눈은 확실히 다르네요.ㅎㅎ 저는 고민시 배우가 제일 잘 맞던데요.

저도 초반엔 어색하다고 느꼈는데 후반 가서는 곧 잘 스며든다고 느꼈어요

전 극중 캐릭터에 너무 잘 맞다고 봤어요~😆😆

저는 딱 좋았어요. 더 성숙한 배우는 역할에 안 맞을것 같아요.

김혜수 불호였는데
고민시가 영화 살렸습니다

고민시 배우 캐스팅 신의 한수같네요.~~

따지고보면 극중 나이대나 시대보정하면 고민시가 맞는배역이고 정아 혜수누님이 미스인것 같습니다...

저도 좀 아쉽더라고요. 약간 더 연륜있고 성숙한 배우에서 했으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그 배역이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배우 쓰기엔 비중이 적긴 하니까요.

확실히 한복 입고 나올 땐 할머니꺼 빌려입은 것 같고 상대적으로 너무 어려보이고 그렇긴 했는데
고민시 배우 연기력으로 모든 걸 커버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캐스팅 잘했다 생각합니다ㅎ

전 오히려 김혜수 연기가 약간 좀 오바스럽게 느껴졌고 고민시배우는 괜찮게 감초역할 잘 했다고 느꼈습니다

오히려 어린 나이의 배우를 캐스팅해서 신선했어요.
극 중 박정민 다음으로 좋았어요

저는 고민시 배우 연기 너무 좋았네요

극중에서 고민시가 감초 역할이었다고 생각되네요.

밀수의 키포인트 였다고 생각해요. 이번 역할에 박찬욱 감독님도 극찬했어서 눈여겨 보는 배우님

저는 고민시 배우님이 살린 부분이 많았다고 느꼈어용..!

저는 첨에 밀수가 70년대 배경인 줄 모르고 봐서 예고편에서 보이는 고민시 배우의 스타일이 너무 촌스럽게 느껴지고 포스터에서 그 한복입은 사진 보고 너무 별로인거 같아서(순간 한복에 과한 화장한거 보고서 무당인 줄 ㅋㅋ) 미스캐스팅 아닐까 했는데 영활 보고나니까 스타일링도 잘한거 같고(제가 태어나기 전 시대긴 하지만..), 연기를 잘해주셔서 기억에 남더라고요 ㅎㅎ 대선배들 사이에서 본인의 색을 잃지 않고 본인의 몫을 톡톡히 해낸거 같아서 n차할 때는 고민시 배우 언제나오나 기다리게 되었달까요 ㅎㅎ

제 부모님과 똑같은 얘기 하시네요 ㅋㅋㅋ

저는 오히려 그래서 더 잘 어울리지 않았나 싶네요 ㅋㅋㅋㅋㅋ 말씀하신 이미지의 배우도 그 나름대로 괜찮았을 거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