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어떤가요? @@;

영화는 결국 취향이지만 전 재밌게 봤습니다. 수작이라고 생각해요. 코시국에 그정도 관객이라면.

며칠전에 봤는데 저는 밀수가 더 좋았습니다

강추죠. 밀수가 힘을 좀 빼고 만든 준수한 오락영화였다면 모가디슈는 힘 빡 주고 만든 듯한 연출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걸작까진 아니어도 괜찮은 영화죠.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아르고도 좋은 작품이지만 모가디슈가 더 와닿네요.
두말할 것 없는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걸작맞아요 재작년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코로나 시기만 아니였으면
800만~ 천만까지 갔을
영화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2020년대 한국영화 베스트였습니다. 👍

한번 보기에 나쁘지 않은 상업영화예요.
무엇보다 촬영과 연출에 매우 공들였다는 게 느껴져서 감탄했던 기억이 있어요.
거의 대부분의 장면이 해외 로케이션이었던 걸로 아는데 그 규모가 정말 놀라웠습니다.
촬영하면서 감독도 배우도 수많은 스탭들도 정말 뼈를 갈아 참여했겠구나, 또 한 번 해냈구나,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걸작까지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꽤 잘만든 상업영화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류승완 감독님이 각 잡고 만들면 이런 웰메이드 상업영화가 나온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것 같습니다. 실화가 워낙 극적이라서 영화속 긴장감이 더 쫄깃하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