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와 달짝지근해 봤습니다!
둘다 상영회차가 많지 않아서인지 관객들이 많았어요.
장르탓일진 모르겠지만 달짝지근해가 사람이 훨씬 많았고
관객들 반응도 달짝지근해가 훨씬 좋았습니다!!
역시 코미디는 여러 사람이 봐야 시너지가 더 있는 것 같아요😆😆
우선 보호자는..
영화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한숨이..
스토리는 너무 비어있는데다
그나마 기대하고 있었던 액션씬은 걍 좋아하는 액션씬 이것저것 다 갖다붙인 느낌..
역시 저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닌지 끝나고나서 주변 반응도 딱히 좋진 않더라구요ㅠㅠ
그에 반해 달짝지근해는 적당히 웃기고
곳곳에 나오는 개성있는 캐릭터(배우)들 보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제 기준엔 걍 피식하는 정도이긴 했는데
유머코드만 맞으면 빵빵 터지는 것 같더라구요ㅋㅋ
크게 웃으시는 분들도 많았고,
끝나고 나올때도 그 장면 웃기더라, 이 장면이 젤 잼있었다는 긍정적 피드백이 많았어요!!
나중에 프로모션 노려서 엄마 모시고 가볼까 생각중입니다ㅎㅎ
다들 오펜하이머로 달리는 오늘 전 한국 영화 두편에
좀 있다 바비 3차로 오늘을 마무리 할 것 같아요.
오펜하이머는 낼 맘 편히 보는 걸로∼ㅎㅎ
(울산아맥이 나을까요? 동돌비가 나을까요? 고민..🤔)
18.222.31.109
18.222.3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