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가족들과 함께... 달짝이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뇌를 쉬게
해주는 영화를 만났네요 결론적으로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그냥 마음을 편하게 비워주게 하고 웃음 짓게 하고 관람료가 아깝지 않은 영화입니다.
2023년에 관람했던 영화중에 오늘이 제일 관객 호응이 좋았습니다.
관객모드가 아니라 방청객 모드로 변환이 되더군요 저절로 리엑션이 나옵니다. 관객
들이 그렇게 웃는거 참 오랜만에 극장에서 보았습니다.
연출 자체는 올드함이 보이지만 진부하지 않았고 센스가 묻어나서 좋았습니다...
관객들이 싫어하는 신파등은 없었습니다.
만화책을 보면서 키득키득 웃으면서... 그런 묘한 집중력을 가진 영화입니다... 이 영
화가 주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편견 없는 세상" 그래서 더 편하게 다가 왔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사람들 얼굴들을 살펴보니 행복해 보이더군요
현재 심신이 힘드신 분들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데 스트레스 많이 받으신 분들에게...
아주 좋은영화이지 않나 여기고요 영화에서 오히려 개그하려다 썰렁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영화는 깔끔 그자체입니다.
이렇게 즐겁고 신나는 영화들이 많으면 좋겠다 여깁니다 안그래도 삶이 힘든데...
약간에 비속어가 나오는 구간은 있지만 괜찮은 개그 수준입니다.
가족영화로서 부족함이 없는 영화 연인끼리보면 더 좋은 영화 솔로가 보면 연애세
포가 깨워주는 영화입니다.
달짝(4/5) 밀수 (3/5) 비작(3/5) 더문(1/5) 콘유(3/5) 보호자(1/5) 오펜 (3/5)
이번 텐트폴 영화를 마무리 해봅니다.
정말 이쁘다 함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