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iff.net/events/a-normal-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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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보통의 가족(A Normal Family)
(헤르만 코흐의 소설 Het Dinner가 원작)

 

감독 : 허진호 

 

출연진 :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러닝타임 : 116분 

 

줄거리 

 

성공한 변호사 재완(설경구)는 고의로 사람을 치어
한 남자를 사망하게 하고 그의 딸을 심하게 다치게 한
한 재벌 경영자 아들의 사건을 맡는다 

 

살인자를 변호하는 것이 재완의 임무이며
그의 경력에 있어 황금 계단의
또 다른 단계에 불과하다 

 

반면, 동생(장동건)은 이윤과 돈보다
환자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꼼꼼하고 성실한 소아과 의사로
자신이 일하는 개인병원의 규칙도 자주 어기곤 한다 

 

형제는 아내들과 함께
한 달에 한 번씩 고급 레스토랑에서 
고급 식사를 한다 

 

하지만 그들의 10대 자녀와 관련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그들의 양심이 의심받고
평소 저녁 식사 대화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환된다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그들의 명백한 형제적 친밀감은
태양 아래 눈이 녹는 것처럼 사라진다 

 

https://www.rottentomatoes.com/m/a_normal_family

 

1.jpg

 

버라이어티 

 

영화의 갑작스러우면서도
시적인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엔딩까지
예측할 수 없는 여정이 펼쳐진다 

 

인 리뷰 온라인 

 

현재 상태로, 보통의 가족은
21세기 한국의 위대한 범죄 드라마 중 하나가
될 수도 있었던 스릴 넘치는 결론을 내리는 데
불과 30분도 채 걸리지 않은 채 끝났다 

 

어워드와치 (B+)

 

보통의 가족은 톡톡 튀는 답변이나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을 만큼 똑똑하다 

오히려 영화는 그 사건이 
얼마나 피할 수 없는지를 보여주는 쇼케이스다 

 

그들은 거의 세익스피어 비극처럼 전개된다 

 

-----------------------

 

https://www.nme.com/reviews/film-reviews/a-normal-family-review-3498573

 

NME.com (4/5)

 

도덕성을 현미경으로 관찰한 
헤르만 코흐의 2009년 소설 The Dinner를 기반으로 하며
지난 10년 동안 미국과 유럽 영화제작자들에 의해
다른 세 편의 영화로 각색되기도 한 보통의 가족은
매우 잊혀지지 않고 극도로 불안한 걸작이다 

 

세련된 비주얼과 노련한 출연진을 통해
허진호 감독은 관객에게
도전과 보상을 선사할 
도덕적으로 복잡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중략----------------

 

감독은 창문을 통해 영화 속 캐릭터를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관객과 관객 사이에 거리를 두면서
캐릭터의 정신에 닿을 수 없고
읽을 수 없는 것을 강조한다 

 

게다가 이 영화만큼 음악을 능숙하게 활용하는 영화도 드물다 

 

베테랑 작곡가 조성우가 작곡한 
이 영화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은
단순한 시각적 장식이 아니라 
이야기의 의심과 흥미를 이끄는
필수적이고 살아있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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