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볼만했습니다.
밀도가 높아서 캐릭터가 기억에 남고 그렇지는 않았는데 레이싱 장면을 잘 찍었더군요.
실화 바탕이 아니었다고 한다면 클리셰 범벅이라고 했을텐데
실제 그랬다니까 ㅎㅎㅎ
저는 포디보단 3D로 만들었다면 아마 더 실감나고 볼만하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그나저나 우리나라 캐릭터도 한명 있던데 대사 한마디 없더군요.
주인공과 갈등 관계도 아니었고 라이벌이라고 할 정도로 아니어서
정말 완전히 있으나마나 한 존재가 됐는데 인터뷰도 다편집 됐는지
아예 목소리가 한번도 안나온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