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볼 때 화장실 가는거요

퇴장문은 퇴장할때만 열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십여년간 아무도 뭐라한적이 없길래 상관 없는거 같아서 앉은 좌석에서 더 가까운 문으로 갑니다

입장,퇴장로가 분리된 상영관은 보통 입구쪽이 통행시 관람 방해가 덜되는 곳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특정 영화관들은 퇴장문으로 입장할수 없도록 되어있는 곳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구분되어 있는 곳은 퇴장로가 대부분 스크린 양옆이라
다른 관객들 방해 안되도록 뒷쪽 입장로로 가는게 좋겠지요

퇴장문은 대부분 스크린 옆쪽으로 있을 텐데
중간에 열고 나가면 그순간 환하게 빛 다 들어오고 관크되는 거죠.
그런 구조가 아니라면 퇴장로로 나가셔도 되긴 하지만 입장로로 나가시는 게 나중에 들어올 때도 더 편하실 겁니다.

퇴장로가 뒤에 있지 않는 곳이라면(제가 가본 곳에서 퇴장로가 뒤인 곳은 극소수였지만..) 퇴장로가 스크린 옆에 있을 확률이 높은데 그럼 문 열면 외부 빛이 고스란히 들어와서 심하면 스크린에 외부 조명이 비추는 경우도 생겨서 관크가 되게 됩니다.. 퇴장로로는 다시 입장할 수 없는 편이다보니 입장로로 나갔다 들어오시는게 관객들에게도, 무코님에게도 좋을거 같네요..

 상영관마다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