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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런주제를 한 뛰어난 영화가 너무 많기에 대체 왜 라고 생각든다 시대를 이렇게 설정한것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검열과 검열을 하던 그런것을 표현하고 싶었던것같은데 영화에 제대로 반영되어있지 않으며 주제도 중구난방이다. 그러나 이야기의 이해는 쉽게 만들어뒀다 그러나 각본과 스토리를 굳이 이렇게 해야하나 이해가 가지않는다 마지막장면을 보면서 그저 영화니까 이해해주라고 때쓰는느낌이며 쓸데없는 이야기를 너무많이넣어 캐릭터들을 너무 모자라게 만들고 웃다가도 불편하게 만든다. 이걸 볼바에 시네필들에게 에에올이나 바빌론을 한번더 보길바란다. 모든게 최악인 이영화에 하나 인상깊은것은 영화2개를 지금의 영화와 과거의 영화의그레픽과 음성을 표현하여 2개를 섞은것의 도전을 한 것과 오정세와 송강호가 뛰어난 배우 라는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만든것뿐 그이상은 아무것도 느껴지지않는다

대놓고 웃으라고 캐릭터들을 바보같이 무능력 하게 만들어 놓으니 맘편히 웃지 못하고 웃는 내가 싫어지고 기분이 나빠진다.

스토리도 각본도 시대상도 설득력도 전부다 최악이었지만 그중에서도 어중간한게 제일 싫었다 검열에대하여 이야기 하고싶었으면 영화의 검열에대한 이야기를 그시대의 영화에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으면 그시대의 이야기를 확실히 주제를 정하고 나아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모든것을 다 챙기려하다 보니까 영화가 어중간하게 아무것도 못해버렸다
그렇기에 과거와 현제의 영화의 기술력의 혼합 이라는 도전 말고는 아무것도 남지않게 되어버렸다.

과거의 기술력의 영화a 현제의 기술력의 영화b

그리고 아무리봐도 a의 영화의 내용이나 연출을 너무 김기영감독의 하녀의 느낌으로 만들고 느낌이 아니라 계단과 마지막의 장면과 몇개의 설정말고는 거의 표절이다 싶이 만들고 b에서는 감독에대해 무식하고 고집센 이상한 사람을 만들어 뒀으니 김기영 감독의 가족들이 현실에서 고소를 한 이유도 이해가간다

그시대의 영화를 만드는 고뇌와 수난등에 대해 표현하고 싶었던것 같은데 그러한 이야기는 배제시킨체 나아가고 캐릭터들은 더욱 무능하고 무식하게 그리니 불편해진다

물론 도전에 대해서는 칭찬하고 싶으나 다른 모든 부분이 너무 심각하고 악랄하기에 비평을 하게되었다 나도 이러한 평가를 하게되어 너무 아쉽다 기대했던 영화에게 배신당한 느낌이다..

아마 바빌론과 에에올이 성공하고 좋은 평가를 받은것에는 아이디어도 있지만 각본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하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었다.

2회차 하면서 떠오른 생각 뷰티풀라이프에서 사용되었던 영화 외적의 이야기를 영화속으로 넣을려고 했었던 것도 느껴졌고 안티포르노도 떠올랐다. 물론 1회차 2회차때 이야기했던 4영화중 방향성과 목적성이 같았던건 바빌론 뿐이었으나 에에올과 안티포르노 뷰티풀라이프의 영화적기술과 촬영법등을 가져와서 버무린것 그이상으로는 안느껴졌다.  아마 김지운은 여러가지 영화에서 봤던 아이디어를 차용한것으로 보인다. 회장이 말하던 순간 감독의 카메라가 송강호의 시선과 일치하도록 만들었는데 아마 김지운 자신의 고뇌와 고충을 표현하려 한것같다. 예전 cg나 기술이 없었을 당시의 선배감독들의 고충이나 힘듦을 위로해주려고도 한것같으나 너무 코미디에 집중한 나머지 선배 감독들을 웃음거리로 만들었다고 나는 생각들었다. 제일문제는 김기영 감독을 김열의 바탕으로 쓰인 인물이라 하였을때 감독이 불타고 있을때 각본을 챙기는 그런 이기적인 인물로 만든것이 가장큰 이영화의 잘못이라고 생각든다. 그 다음 잘못으로는 평론가들에 대해 "창작자가 되지못한 사람들의 복수다" 라며 김열이 발언하는 그대사에 대해 크나큰 문제라고 생각든다 만약 그것이 김지운감독의 생각이라 하더라도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자신과 같은 감독들을 위한 일종의 자위질이며 영화를 평론하는 관객들에 대한 모독의 발언이기 때문이다. 물론 창작의 고통과 영화를 만들기위한 엄청난 노력이 요하다는건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저 자극적이고 관객을 동원할만한 주제를 써가며 영화를 너무 쉽게 보는 감독들에게 마저 그러한 비평을 하면 안된다는 것으로 보여지는 발언이었다.

한줄평:참신한 아이디어에 볼품없는 스토리가 만나니 너무큰 아쉬움,아무리 뛰어나도 아이디어 하나로는 영화를 만들면 안된다는 교훈.

18.216.2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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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미도 2023.09.28 20:34
    이런 불호평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 profile
    장르영화러버 2023.09.28 22:01
    전 너무 재밌게 봤는데 불호셨군요. ㅠ
  • profile
    Nashira 2023.09.29 04:46
    우와...... 이렇게까지 호불호를 세게 탈 줄 몰랐네요.
    전 꽤 취향저격이었으나 지극히 불쾌한 인상을 받을 수도 있군요?
    사람의 생각과 취향이 진짜 많이 다를수 있다는 걸 깨달아서 한편으론 신기한 감상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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