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정도 지난 이야기지만 개인적으로 엄청 의외였던 cgv면접 조건이 있었어서 글을 써봅니다.
당연히 해당 지점만 그럴수도 있고 서울이 아닌 경기도 지점이였습니다.
친동생이 동내 cgv면접을 갔는데 cgv계정이 있냐고 물어보고 멤버쉽 등급을 물어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을 뽑나보다 하고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vip이상인 사람은 좀 지양 한다는 얘기를 들었답니다.
그당시 동생은 그냥 vip였고 vip임이 확인되자 추가적으로 굿즈의 존재를 여부를 아냐고 물어봤다는데 결론만 얘기하면 극장에서 직원의 굿즈 관련 문제(절도, 우선예매, 따로 빼놓는행위)나 일보다는 영화 무료 관람 우선시 하는 등의 불미스러운 행위로 오히려 영화에 별로 관심 없는 사람을 뽑는다고 하더라구요.
한명의 직원이 무료쿠폰이던 직접 예매를 하던 일하는중에 굿즈 챙기는 분위기가 형성되면 다른 직원한테도 영향이가서 전체적인 직원 분위기가 그렇게 된다고 들었답니다.
동생은 이미 vip였기 때문에 면접은 이미 물건너간 분위기로 극장 사정 이야기나 듣고 왔다고 했네요.
영화관 직원을 뽑는데 영화에 관심이 없는사람을 뽑는게 참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했었네요.
여기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