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제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영화와 gv를 마치고 이제 막 나왔습니다.
모더레이터님이 1초컷이라 얘기할만큼 엄청난 인기 gv 작품이었는데
가성비(?)적인 면으론 최고인 것 같아요.
무려 1시간 40여분을 진행!!! 영화 상영시간만큼 gv를..🤣
영화 마치고 gv 준비할 때 엑스배너들이 설치되고
스크린에 스페셜토크라 나오길래 좀 길게 할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이정도로 스페셜한 gv가 될 줄 몰랐네요ㅎㅎ
감독님은 지난번엔 드마카 & 우연과상상 연속 상영에
봉준호 감독님과의 토크까지 종일 진행하신적 있는데
부국제 오시면 항상 관객들과 긴 시간을 보내시는 것 같아,
거기에 또 제가 전부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네요ㅎㅎ
영화와 gv를 후기도 남길 생각인데 제대로 쓸 수 있을런지..
(메모라도 할 걸..ㅜㅠ)
최대한 기억을 떠올려 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갠적으로 이번 gv는..
가장 가려운 곳을 빼고 다 긁어준 것 같아
긴 시간 함께 했음에도 혼자 또 열심히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감독님 말씀처럼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제 나름의 생각을 또 이어가야될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