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손
중후반까진 한국인이면 대부분 공감할 수 있는
일가친척이 모여 적당히 웃고, 싸우고, 슬픈 모습을 보여줬는데
막판 엔딩 내용은 고구마 정도가 아니라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올 정도로 기분이 나빴습니다...
리볼버 릴리
제가 애국심이 참 옅은데
영화의 주제가 참 기분 나쁜 게
나도 한국인이긴 하구나 싶었고
겉멋과 똥폼이 영화를 지배하고
액션과 총격씬은 하아~~ 한숨이 절로...
이것이 니뽕 스타일리쉬 액션인가???
주위 관객의 터져 나오는 한숨과 저포함 시계를 쉴 새 없이 쳐다 보는 관객 다수에 중간에 나가는 관객도 상당...
사나 저주의 아이를 다시 보면 봤지 이건 다시 못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