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렌치 수프’(The Pot-au-Feu)는 제76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서 트란 안 홍 감독이 연출하여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거장들의 영화를 상영하는 ‘아이콘’ 부문에서 초청 상영되었으며, 10월11일(수) 제9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영화다.
‘프렌치 수프’는 거장 트란 안 홍 감독의 신작으로 미식과 사랑의 세계를 그린 영화다. 프랑스 대표 배우 줄리엣 비노쉬(유제니)와 브누아 마지멜(도댕)이 각각 천재적인 요리사와 미식 연구가로 출연한 아름다운 시대극으로, 재료 준비부터 요리 과정까지 많은 정성과 노동이 들어가는 음식을 통해 두 인물의 심리와 미묘한 관계를 세심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트란 안 홍 감독의 세련된 연출과 특유의 수려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영화 ‘프렌치 수프’는 11월 중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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