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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1월에 쿠폰북과 함께 등급 갱신하고 원데이프리패스를 받았지만, 아직 아껴두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지금 올해 남은 라인업을 살펴 보니까, 올해 지나가기 전에 쓰려면 11월 첫째주에 쓰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신작:

 '시뮬런트' / '원 모어 챈스' / '독친' / '녹야' / '톡 투 미' / '소년들'

 

 기존 개봉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 '용감한 시민' / '더 킬러' / '오픈 더 도어' / '블루 자이언트'

 

 물론 11월 첫째주의 라인업에서 블록버스터는 없지만,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블록버스터들이 하루에 몰아서 개봉할 일은 없고,

 원데이프리패스도 계속 아끼면 크리스마스 쯤에 똥을 될 수도 있어서, 

 

 원데이프리패스의 최대한의 가치를 발휘하려면, 11월 첫째주 때 사용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미리 물과 간식을 넉넉하게 준비하고 시간표 잘 짜면, 이번에도 6~8편 정도를 하루에 몰아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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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하빈 2023.10.17 23:23
    그렇잖아도 1일에 개봉하는 영화들 중에 2개가 씨집단독이라 원데이 써야하나 싶었는데 쿠폰이벤트 할 것도 같고...
    저도 아직 원데이 하나 남아서...일단 시간표나 쿠폰 등 뜨는 거 보고 그때 원데이 쓰든가 해야겠어요ㅋ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
    PunchtheSucker 2023.10.18 18:45
    저는 이미 그때 쓰는 걸로 결정해서 시간 맞추고 프로모션 받지 않을 거에요. 저는 1시간마다 시간 맞춰서 쿠폰 받지 않아도 되는 자유로움이 오랜만에 느끼고 싶어요.
  • 얼죽아 2023.10.18 11:55
    아직 모르지만 독친이나 녹야는 아트하우스에만 배정될수도 있는게 흠이죠..
    저는 다음주에 쓸 생각 예정입니다
  • @얼죽아님에게 보내는 답글
    PunchtheSucker 2023.10.18 18:48
    개인적으로 '녹야'와 '독친'은 일반관에서도 걸어줄 것 같아요. 예술영화로 분류하기에 살짝 애매해서 아트하우스에서만 상영하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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