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월에 쿠폰북과 함께 등급 갱신하고 원데이프리패스를 받았지만, 아직 아껴두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지금 올해 남은 라인업을 살펴 보니까, 올해 지나가기 전에 쓰려면 11월 첫째주에 쓰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신작:
'시뮬런트' / '원 모어 챈스' / '독친' / '녹야' / '톡 투 미' / '소년들'
기존 개봉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 '용감한 시민' / '더 킬러' / '오픈 더 도어' / '블루 자이언트'
물론 11월 첫째주의 라인업에서 블록버스터는 없지만,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블록버스터들이 하루에 몰아서 개봉할 일은 없고,
원데이프리패스도 계속 아끼면 크리스마스 쯤에 똥을 될 수도 있어서,
원데이프리패스의 최대한의 가치를 발휘하려면, 11월 첫째주 때 사용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미리 물과 간식을 넉넉하게 준비하고 시간표 잘 짜면, 이번에도 6~8편 정도를 하루에 몰아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아직 원데이 하나 남아서...일단 시간표나 쿠폰 등 뜨는 거 보고 그때 원데이 쓰든가 해야겠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