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가리가 와라와라 잡아먹는 장면..
작중 왜가리가 여기는 죽어있는땅이다. 먹을게 없고 나는 법도 잃어버려서서 와라와라를 잡아먹는다. 이런 뉘앙스로 얘기하는데 일본의 전쟁 합리화를 그대로 보여주는 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는 식민지 조선도 지배한 왜가리고 미국에게 폭격당한 와라와라이기도 하니까요.
근데 현실세계 복귀하니까 싹 잊는건 화가 나네요. 미국한테 공습당한건 그렇다쳐도 식민지배한걸 잊으면 안되죠. 자꾸 미국한테 공습받은 일본만 보여주고 식민지 약탈하는 장면은 쏙 빼놓으면서 전쟁은 나쁘다고 외치는게 참 모순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찾아보니 미야자키 하야오가 독도 등 분쟁지역은 공동관리를 해야한다고 주장했었군요.
3.145.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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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부역자라고 하면서 싸운일화로유명해서
아무리봐도 제국옹호영화를 만들감독은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