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려한 연출과 사운드
- 숨좀 쉬려고 하면 용아맥 우퍼가 귀를 마구 때립니다. 그리고 이번 테일러는 제가 느끼기엔 남돌비, 코돌비보다 우퍼가 빵빵했습니다. 또한, 눈이 즐거워요 볼거리가 너무 많습니다.
2. 명곡 잔치
- 정말 테일러라고 하면 아는 유명한 노래 많이 나옵니다. 집에 오면서도 흥헐거리게 되네요. 참고로 저는 테일러 광팬은 아니지만 몇몇 노래만 아는 수준이었는데 아무래도 노래 가사 자막이 없다보니 모르는 노래가 나오면 약간 지루합니다. 그리고 중간 퍼포먼스 때 가사를 모르면 이해가 어렵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 관람 예정이신분들은 꼭 왠만한 노래 들어보시고 관람하시길..
3. 우쯕 블럭 A열 춤추던 여성분들
- 한 후반쯤부터 신나는 노래 나오니까 20명정도가 일어나서 춤추시던데.. 클럽같았습니다. 다만, 그중 한 두명이 동영상도 찍으시더라구요 한국인도 외국인도 섞여 있던거 같은데 암튼 신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