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후기를 보니 다들 비슷한 심정이신듯..
감독의 전작들을 보면서 심각하게 우려했는데
우려보다 심각하네요
마녀를 보고 자극받으신거같아요
나듀 남자 마녀 만들어야겟다
근데 차별화해야하니까
일단 남자 괴물로 설정해야지
거기에 그럴싸하게 역사적인 내용도 가미해보자
좀더 꼬여보이게
범죄자들 나오는 영화인척 하다가
깜짝반전으로 괴물 등장하게 하고
주인공처럼 홍보한 배우를 중간에 죽이면
관객들이 깜놀하겟지?
자극적인 장면 많으면 좋아할테니까 고어한 장면 잔뜩 넣고
기대되는 속편 떡밥까지 꽉꽉 채어넣으면
2시간이 후딱 지나가면서
관객들이 다음 편 빨리 만들라고 애원하겠지??
감독님 생각은 이랬나봅니다..
참 쉽죠잉
마지막으로 소민씨 예쁜건 알겟는데요
연기 공부 좀 더 하세요 ..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