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저녁6시 10분 imax 관람중인데 맨뒷쪽 중간좌석에서 관람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상영하기전 광고할때부터 옆에서 중년부부 2분이 앉으셔서 관람하시더니 장난을 좀 치시더라구요. 중학생애들 보는 줄 알았습니다.
소리도 크게 하고 시끄럽게요.. 그려려니하고 넘어갔습니다. 문제는 상영중일때부터 였습니다. 다들 조용히 관람중인데 계속시끄럽고 심지어 휴대폰을 계속 껏다켰다 껏다켰다 하시더라구요. 무슨 반딧불이 보는줄알았습니다. 대구에서 오래도록 이용하고있는데 이런관객분들은 첨봤습니다. 나이도 많이드신 저희 부모님뻘 되시는거같던데; 아실만한 분이 왜그러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정말 방해가 되더군요. 돈아까워서라도 끝까지 그냥봤습니다... 다음부턴 이런경험 없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