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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20대 영화생활 절반 이상은 메가박스 영통에서 지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억이 선명한데 메가박스 공지 보고 10년동안 메가박스 영통에서 봤던 영화들을 쭉 나열해봤습니다.

 

2012년 2편/ 2013년 9편/ 2015년 8편/ 2016년 12편/ 2017년 25편 / 2018년 6편 / 2019년 8편
2020년 16편 / 2021년 5편/ 2023년 2편...

 

중간중간 년도가 비거나 현저하게 낮은 건 생각해보니 개인 사정상 영화를 볼 수 없는 상태였네요.

2021년부터는 독립해서 자취중인 상태라 지금은 CGV 영등포랑 메가박스 목동에 많이 신세지고 있습니다.

 

 

메가박스에서 개봉하지 않거나 시간이 안 맞았던 때는 CGV 수원, 동수원에도 많이 의지했는데 CGV 수원은 올해 상반기에 영업 종료했고... 새삼 여전히 살아있는 동수원이 대단해보이기도 하네요.

 

(CGV도 찾아보니 2013년에 수원/동수원에서 봤던 영화들도 찾을 수 있었네요..)

 

 

근처 사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메가박스 영통이 자리하고 있던 롯데마트 영통점은 코로나 이후로 입점한 상점들이 오래 버티지 못하고 계속 바뀌다가 최근 들어 영화관이 커버하는 4층 위부터는 계속 공실인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작년까지는 소상공인들과 콜라보해서 팝업도 열고 이런 저런 시도도 해봤던 것 같은데...

 

롯데마트 자체도 상황이 그리 좋지 않은데다가 롯데시네마도 허리띠를 졸라메고 있는 상태라, 메가박스가 롯데시네마로 전환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좀 회의적입니다..

 

단지 집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자주 찾았던 영화관이긴 한데, 이렇게 영업을 종료한다니 무척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세월의 흐름인 것 같기도 하고 씁쓸한 마음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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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스키탱고 2023.12.12 12:02
    mx관 입구서 커피 비치하고 줬던 이벤트때 갔던 기억나네요
  • profile
    인티제전략가 2023.12.12 12:20
    MX관에서 덩케르크 재밌게 봤었는데, 다른 체인 들어올까 궁금하네요?
  • UKKim 2023.12.12 12:34
    걸어갈수있는 거리고 주차도 편해서 M2관 시절부터 애용했는데... 아쉽습니다.
  • profile
    드풀이랑울버린 2023.12.12 12:49
    저도 메박 수원AK 생기기전엔 코엑스랑 같이 자주갔던 극장이었는데 폐업한다고하니 씁쓸합니다.. 폐업전 마지막 주말에 한번 갔다와야겠네요.. 교통편도 편해서 괜찮았는데 아쉽습니다..
  • 다알리아 2023.12.12 13:37
    스크린이 다 크고 컨디션도 괜찮아서 좋아하는 지점이었는데 아쉬워요
  • 샤하랑 2023.12.12 17:03
    헐 완전히 공지 올라왔나보네요.........
  • @샤하랑님에게 보내는 답글
    샤하랑 2023.12.12 17:17 Files첨부 (1)

    아... 2020년 말 서울로 이사오기 전까진 초등학생 때부터 저의 첫 번째 영화관이었는데... 메가박스 멤버쉽 등록도 영통에서 했는데 이렇게 또 하나의 추억이 담긴 장소가 사라지는군요..
    이제 영통역에 메가박스가 없다고 생각하니 허전합니다.
    영화를 많이 보진 못해서 무코 분들에 비해선 적지만 200편 이상 봤을 거에요. 가족 모두가 애용하던 영화관..
    한 때는 매표소 한 층 위에 스무디킹도 있었고, 게임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자그마한 코인 노래방도 있었고 매표소엔 TGI 레스토랑도 있었고.. 예전엔 배우들도 무대인사로 오곤 했었죠. 영통에서 조정석 배우도 운 좋게 코앞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들을 위한 관도 있어서 제가 이용할 일은 없지만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연말에 한 번 수원 갈 일 있는데 꼭 들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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