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오디션을 통과하고 나서 실제로 코스튬을 입지는 않았고, 대본을 읽지는 않았다. 그 역할을 내가 따냈다. 나보다는 프로듀서들이 해야할 얘기 같다. 그들이 만약 이 이야기를 할 생각이 있다면 말이다.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는 정말 큰 성공을 거뒀고, 흥미진진했다. 스파이더맨은 완전히 지금까지완 다른 색다른 걸 보여줬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 이상의 얘기를 하고 싶진 않다."
"내가 생각한 건 만약 이 영화가 만들어졌다면 내가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 나이트 캣우먼 역 후보로] 고려될 수 있었을 것인가다. 놀란이 '아냐, 아냐. 해서웨이는 이미 다른 유니버스에서 역할을 맡았잖아'라고 했을지 모르겠다."
"배우로서 처음부터 이렇게 할 수는 없는 법이다. 하지만 그냥 미련을 버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거 아는가?' 알맞은 역할은 알맞은 사람에게 들어온다. 때로는 그게 당신일 수도 있고, 때로는 당신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러니까 역할을 얻지 못하더라도, 더 깊은 믿음을 갖고 그냥 미련을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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