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주 큰 기대를 하고 간 건 아닌데, 결과적으론 아주 만족스러운 관람이었습니다
많은 무코님들이 얘기해주신 것처럼 명량과 한산 사이의 그 어디쯤 위치한 느낌이네요.
한산도 해전씬 많다고 느꼈는데 노량은 그보다도 해전씬 많아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무대인사에는 조명연합군과 왜군이 총출동했네요~ 왜군은 특히 분장을 잘 하셔서 그런지, 앗 저분이 나왔었다고? 라는 생각을;;;ㅎ
인사말씀도 하시고, 캐롤송 노량버전도 불러주고, 인스타추첨 이벤트에, 객석 팬서비스, 관객단체촬영까지 무대인사의 종합선물세트였네요 ㅎㅎ
진린 도독과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