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자마자 아르바이트? 직원이 들어와서 "엔딩롤 다 올라가고 3분 정도의 보너스 영상 있어요!" 라고 큰 소리로 알려주네요. 아마 매니저가 그렇게 말해라고 시켰겠죠.
그 말 들으니 쿠키 영상이 있는지 몰랐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다리고 쿠키까지 보더군요. (물론 몇몇 분들은 나갔지만)
이런 배려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서울의 봄이 메가박스 배급인데 롯데 배급 경쟁작 노량한테 이렇게까지 해주네요.
이렇게까지 알려주는 곳 잘 없지 않나요?
영화잡담
2023.12.24 22:58
노량 끝나니 스크린 앞에서 쿠키 있다고 알려주는 메가박스 직원
muko.kr/499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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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직원들 일하는거 보면 참 정감가고 센스있게 일 잘하는 영화관들 있죠 물론 그날 근무하는 매니저에 따라 다르긴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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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런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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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아주 칭찬해
그러고 보니 저도 많아도
2번 있었던 거 같아요 그런 일 -
가끔 직원들 일하는거 보면 참 정감가고 센스있게 일 잘하는 영화관들 있죠 물론 그날 근무하는 매니저에 따라 다르긴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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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보시는분들 거의 없던데 좋네요! -
@sohee님에게 보내는 답글
쿠키가 있는지 몰라서 안 기다리고 안 보고 그냥 가는 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그냥 끝나자마자 쿠키 나오게 편집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
어제 봤는데, 대부분 나가시더라구요!
저도 무코 글 봐서 있는줄 알았는데, 직원분 센스 굿굿 ㅎㅎ -
오오 그렇게 알려주는 지점 좋아요 저도 진짜 노량볼때마다 그냥가시는분들에게 쿠키있어요!!!보고가세요 하고 소리치고싶은데 용기가 안나서 못하거든요 -
그러면서 청소한다고 빨리나가란 눈치 안줬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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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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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칭찬글 쓰고 싶게 만드는 에피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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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2 때 입간판처럼 세워두지 않았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
제가 간 메박 지점은 쿠키 끝나기가 무섭게
'다음 상영준비를 위해 신속히 퇴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한 바
메박 차원의 배려는 전혀 아닌듯 싶네요~ㅎ -
@낫투데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지점마다 다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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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 메가는 직원이 영화 끝나기도 전에 들어와선 출입구쪽에서 청소도구 옆에 놔두고
자리 딱 잡고 계속 서 있던데 빨리 나가라는 무언의 압박으로 느껴질 정도더군요
지점차가 크네요 -
저는 심야회차 봤는데 저빼고 다 나가고 직원분까지 퇴장로에서 저 기다리고 계셔서 쿠키 기다리는데 미안해지더라고요. 차라리 직원이 영상 있다고 얘기해서 다른 사람들도 있었으면 덜 미안했을거 같아요 -
@초코무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 메가박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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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 정책일까요 직원의 좋은? 오지랖일까요 ㅎㅎ -
엔딩크레딧 올라가는거 보며 영화 감상 매듧짓는 관객들에게는 자칫 실례 될수도 있겠네요.
상영관 입구 쪽에 입간판 세워 놓으면 좋을듯 하네요. -
쿠키있는줄 모르고 끝나니 사람들 우르르 다나가길래 따라 나갔는데 좋은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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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곳도 해주긴 했는데 스탭롤 거의 다 올라갔을때 말해줘서 아무 의미 없었습니다. 관객 대부분이 나간 상태였는데 조금 일찍 말해줬음 어땠을까 싶네요. -
쿠키 있다고 안내문 세워두는 경우도 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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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네요 이런거 -
이 칭찬할만한 지점은 어디인가요? -
@나이스쏘니님에게 보내는 답글
경남 창원 메가박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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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열의박력감과압도감님에게 보내는 답글
경남 창원 분들 정말 좋으시겠어요. 이런 건 칭찬글 올려줘야 선순환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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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너무 끝에다가 두면 다 나가버린다니까요.
크레딧까지 끝까지 봐준 관객한테 주는 보너스 영상이었다라면 인정이요. -
오!!~저런거 좋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