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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영화토론모임에 들어간 이후에 한 300편의 영화를 장르, 감독 가리지 않고 본 것 같은데

점점 '내가 영화를 너무 의무적으로 보고 있나?', '내가 내 틀에 갇혀서 영화를 즐기지 못하는 건가?'같은 생각이 드네요

영화랑 권태기(?) 같은 게 온 것 같기도 한데, 여러분들은 이런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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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랜시 2024.01.08 01:19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것과 이야기를 나누려고(모임에 나가려고) 영화를 보는 건 아무래도 다르겠죠.
    그런 문제가 아니더라도 뭔가 매너리즘에 빠진 느낌이라면 리프레시를 하는 건 어떨까요.
    예컨데 영화는 잠시 줄이고 책이나 공연 쪽을 즐겨본다거나 (아예 몸을 쓰는 여가를 즐기거나)
    영화 안에서도 이전엔 보라고 해도 안 볼 것 같았던 (모임에선 절대 다루지 않을) 똥망작을 찾아 본다거나.
  • profile
    재키 2024.01.08 01:41
    시간을 가지시고, 차분히,. 모임 횟수를 줄이는것도 방법이지요.
  • profile
    조세무리뉴 2024.01.08 02:33
    장르, 감독 가리면서 한번 봐보셔요. 좋아하는 감독이나 배우 필모 깨기 혹은 보고 싶은 영화 목록을 작성해서 그것들만 본다던지...
  • profile
    하빈 2024.01.08 02:36
    지금 영화를 보시는 게 진정 본인이 보고파서 보는 건지 모임에서 얘기하기 위해 보는 건지 생각을 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 미어캣 2024.01.08 03:41
    약간 딴곳으로 눈을 돌려보시는거도 영태기 극복중에 하나인것같아요!!
  • movin 2024.01.08 06:40

    그럴 땐 멀리하는 것도 방법이죠.
    어떤 일이든 즐겁지도 않고 원하지도 않는데 억지로 시간 낭비할 필요는 없어요.

  • 바닷마을 2024.01.08 12:40
    저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본 영화가 극소수라서 영태기가 왔어요.
    진짜 보고 싶은 영화 몇 편만 보거나 당분간 쉬셔도 될 듯요.
  • 아트최 2024.01.08 14:14
    저도 의무적으로 보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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