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볼수록 너무 좋아서 극장서 4차 했는데요
N차 해도 모르겠는 부분, 무코에 의견 여쭙니다
2부 마지막쯤에요. 엄마랑 선생님이 산사태 나는 쓰러진 기차에 오르면서
엄마가 '다시 태어난다는게 뭐죠?' 라고 두세번 선생님한테 묻는 장면(대사)요
그 상황에 엄마가 갑자기 왜 그 말을 하는 걸까요?
처음볼 땐 기차 어디에 그런 말이 써있거나, 그런 이미지가 그려져 있는데 내가 못 봤나?
그래서 엄마가 그 말이 생각났나? 싶어서 N차때 유심히 봤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미나토가 앞쪽에서 했던 말인 건 알겠는데... 엄마가 갑자기 그 말을 떠올린 이유 말이죠.
혹시 '미나토의 죽음을 직감해서?' 이런 걸까요.
아니면 무코님들의 다른 어떤 해석이 있을까요. 너무 궁금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