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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21:58

<시민 덕희> 이거 하나만큼은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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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로 보고나왔는데...  

 

최근 몇달 사이에 본 시사회 중 관객반응 제일 좋네요.

퇴장로에서 굳은 얼굴들 하나 없이 모두 상기되어 환한 모습...ㅎㅎ

 

라미란이 라미란 했네요...

보는 내내 도데체 저 역할에 라미란 이외에 다른 누가 대체가능할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네요.ㅎㅎ

 

억지로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을 찾자면 실제 실화의 팩트와 다르게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 되는게 쫌 거시기 하다 정도? ^^

 

설연휴 개봉했음 싶은 아쉬움이 크네요~


37 추천
profile 낫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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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개
  • profile
    무코님 2024.01.12 22:02
    오.. <달짝지근해: 7510> 보고 나왔을 때의 그런 느낌이려나요
  • @무코님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01.12 22:06
    달짝지근해는 완전 판타지 로코이고 이 영화는 코믹의 비중도 크지만 범죄 스릴러 장르에 가까워서 그 쪽은 아닌거 같네요.
    차라리 엑시트 보고나서의 느낌이랄까요? ㅎㅎ
  • @낫투데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무코님 2024.01.12 22:06
    아하~
  • @낫투데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유녕 2024.01.13 10:22
    저는 엑시트를 재밌게 봤고 인생 코믹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왠지 기대되네요~!
  • profile
    하이에나리 2024.01.12 22:02
    인정합니다~ 손익분기점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흥행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ㅎㅎ
  • @하이에나리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01.12 22:09
    지금 설연휴 개봉 예정으로 잡힌 영화들 보다 장르나 분위기적으로 이 영화가 딱인데 싶은 아쉬움이 크네요~
  • profile
    코코팜 2024.01.12 22:03
    실화를 다룬 영화인데 예고편은 너무 가벼운 느낌에 코믹 느낌이던데 어떤가요??? 예고편 느낌대로 가나요?
  • @코코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01.12 22:12
    절대 <보이스> 같은 분위기는 아니고 코믹적 요소들도 분명 크지만, 저는 이 영화의 장르를 범죄 스릴러 장르라고 말하고 싶네요~~^^
  • @낫투데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코코팜 2024.01.12 22:15
    오호 고맙습니다ㅎㅎ
  • profile
    드풀이랑울버린 2024.01.12 22:04
    포스터는 안땡기는데 잘 뽑혔나보네요
  • @드풀이랑울버린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01.12 22:13
    뭐... 울나라 포스터 디자인 수준은 뭐...ㅎㅎ
  • profile
    재키 2024.01.12 22:11
    오,. 입소문에 예상밖의 흥행을 할려나요..!!
  • @재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01.12 22:16
    에효... 아무리 맘에 든 영화들도 줄줄이 망하는걸 하도 많이 봐서 뜬다 아니다 언급하는것이 무의미 한듯 싶지만 잘 됐으면 좋겠네요~ 진심으로...
  • 아트최 2024.01.12 22:11
    정말 지루함 1도 없이 끝까지 잘본 영화였어요~
  • @아트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01.12 22:17
    정말 이렇게 관객 호응도 좋은 시사회 정말 넘 오래간만인거 같아요~ㅎㅎ
  • profile
    몽뀨뀨 2024.01.12 22:18
    저도 오늘 시사회로 보고 왔는데 대만족이었습니다 ㅎㅎ
  • @몽뀨뀨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01.12 22:19
    저만의 착각이나 편견이 아닌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 profile
    엠마스톤 2024.01.12 23:00
    걸캅스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 @엠마스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01.12 23:22
    저는 걸캅스를 그럭저럭 잼나게 봤었고 왜 그리 욕들을 하는지 잘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라
    원하시는 답변을 해드리기는 쫌 그럴듯 싶네요.
    물론 시민 덕희가 훨씬 더 잼나고 맘에 들지만 말이죠. ^^
  • 씨네마코 2024.01.13 00:27
    오~ 기대되네요
  • @씨네마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01.13 15:33
    최소한 보고 돈/시간 아까울 영화는 아닐거 같네요~ ^^
  • profile
    시집희EYEMAX 2024.01.13 00:32
    시사회 반응이 좋으니 기대됩니다.
  • @시집희EYEMAX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01.13 15:34
    저만 오바했나 살짝 걱정도 했는데 어제, 그제 시사회 반응이 넘 좋아서 다행이네요~ㅎㅎ
  • profile
    네이트픽 2024.01.13 02:04
    딱히 관심 없었는데 실화 배경인 거 알고 관심 생기네요! 라미란 배우님 정직한 후보 때도 좋았는데 이번에도 좋기를!!!
  • @네이트픽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01.13 15:35
    실화는 언해피엔딩인데 영화는 해피엔딩이라 그 부분은 쫌 그래요...ㅎㅎ
  • profile
    내꼬답 2024.01.13 10:45
    정직한후보랑은 다른가보군요ㅋㅋ
    기대해봅니다.
  • @내꼬답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01.13 15:36
    장르 자체가 정직한 후보는 코믹 판타지 영화고
    이 영화는 코믹과 범죄 스릴러가 적절히 배분된 영화 아닐까 싶네요~
  • profile
    무비비자 2024.01.13 14:56
    저는 좀 애매하던데 실화라는 요소가 없으면 뭐야 할거 같은 ㅋㅋ
  • @무비비자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01.13 15:38
    그런데 그 실화가 주는 무게가 대단하죠. 저게 진짜라고? ㅎㅎ
    물론 실제 실화의 팩트를 그대로 가져오지는 않았지만요.
  • profile
    W 2024.01.13 19:26
    사실 예고랑 출연진만 보고 조금 편견이 생길뻔 했는데.. 의외로 편견을 뒤집는 영화였으면 좋겠습니다..
  • @W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01.13 19:47
    마냥 어둡지 않은 <보이스> 정도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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