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5424087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보이스피싱 소재로 2021년도에 이미 상업영화가 나왔기 때문에 큰 기대감 없이 시민덕희를 봤습니다. 

근데 확실한 건 <보이스>보다 <시민덕희>가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는데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실화 바탕이다 보니 훨씬 더 현실 착붙인 스토리 흐름, 그로 인한 주인공 덕희를 비롯한 봉림, 숙자, 애림 등의 사이드킥들의 활약과 워맨스가 유머랑 적절한 조화를 이루면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예고편에 나온 것처럼 공명 배우가 역할한 재민과 덕희간의 공조 플레이였고요. 이런 영화에서

빌런의 역할이 중요한데 감독이 적절하게 폭력의 수위를 보여주면서 공포감을 조성할 정도로 이무생 배우가 연기한 총책이 후덜덜합니다. 가차없이 보여주고요. 특히 마지막에 덕희와 총책의 대결 씬은 인상적입니다. 

 

관객들도 엄청 몰입해서 관람했고 반응도 좋았습니다. 보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강추! 

 

별점 : 3.5/5


profile 해리보슈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무플은 바다에 버려요.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9901 9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9] updatefile Bob 2022.09.18 402221 137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33103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81420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16864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60477 169
더보기
칼럼 <엘비스> 심장을 내어주고 사랑을 가져간 남자 [8] file 카시모프 2022.08.24 2075 22
칼럼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강을 건너간 목소리+힘의 선택-2 (독수리 그리고 창 / 스포) [6] file Nashira 2024.05.11 6841 14
현황판 듄  1편 ,파트2 재개봉 굿즈 소진 현황판 [8]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10 6078 11
현황판 태풍클럽 굿즈 소진 현황판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20 3428 4
불판 7월 4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5] update 너의영화는 11:00 5309 41
불판 7월 2일(화) 선착순 이벤트 불판 [22] 아맞다 2024.07.01 16834 34
영화정보 2024년 7월 8월 여름 한국 영화 텐트폴 newfile
image
03:20 216 1
영화관정보 메가박스 더부티크 목동현대백화점 가보았습니다! [1] newfile
image
02:19 288 4
후기/리뷰 만천과해-약스포,추천 new
02:01 184 1
영화잡담 (스포주의) 안나 질문드립니다 new
01:53 114 0
후기/리뷰 퍼펙트 데이즈 후기(노스포) new
00:58 315 4
영화잡담 영화 태풍클럽에 왜 [3] newfile
image
00:54 721 1
후기/리뷰 마거리트의 정리 [6] newfile
image
00:32 382 4
7월 3일 박스오피스<탈주 개봉일 1위, 12만 돌파> [8] newfile
image
00:02 1105 12
영화잡담 약스포) <탈주> 장단점 후기 [5] new
23:38 594 7
후기/리뷰 <탈주> 속도가 정확성을 장악하는, 보기 드문 질주 newfile
image
23:37 383 2
후기/리뷰 탈주 단평 [3] new
23:34 599 5
영화관잡담 하돌비 기획전 이벤트 너무아쉽네요 [4] newfile
image
23:31 870 3
영화잡담 내일 레카 전부 1층이라네요 [5] newfile
image
23:09 1186 2
영화잡담 [데드풀과 울버린] 라이언레이놀즈 휴잭맨 in 고척스카이돔 [2] new
23:08 640 3
후기/리뷰 탈주 약불호 후기 [2] new
23:00 563 4
후기/리뷰 (노스포) <만천과해> 불호 후기 [5] new
22:59 574 4
영화잡담 [기쿠지로의 여름] 감독의 파트너에 대해서 아시나요?(스포) [3] newfile
image
22:47 402 3
영화잡담 페촐트 <운디네> 어렵네요 [12] new
22:46 528 6
후기/리뷰 [탈주] 잘 준비한 하프마라톤 (노스포) [2] new
22:36 391 3
영화잡담 맨중맨 휴 잭맨 내한 할때 마다 생각나는 것 [2] newfile
image
22:32 833 7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