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 결말이
결국 남편은 죽어서 그 집 개가 됐을지도의 뉘앙스로 느껴져서
좀 뜬금없다 싶었는데 영화를 다시 봐야 되나 싶네요.
제가 보기엔 결말이
결국 남편은 죽어서 그 집 개가 됐을지도의 뉘앙스로 느껴져서
좀 뜬금없다 싶었는데 영화를 다시 봐야 되나 싶네요.
굉장히 흥미로운 발상이네요. 마지막 엔딩 장면을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코님 말씀대로라면 환생이라기 보다 빙의 그 쪽이 맞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본다면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개가 가만히 있는 건 또 이해가 안됩니다. 그렇게 갈등이 격했던 사이인데 마지막에 극적인 화해를 한거다? 자신을 죽인 사람인데? (저는 부인이 남편을 죽였다고 이해했습니다.)
자살이라고 생각한다면 결국 남자는 체념했던걸까요?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이 될 수 있는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