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판 마지막 아들의최후 증언때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해주는장면에서 아들의목소리가 덮여지는씬이
아들이 엄마를 지키려는거짓말을하고있는게 아닌가 싶은생각을했었는데 그거까진 너무나간걸까요?
결말이 열린결말인것처럼 저는 그씬도 그런게아닌가싶었네요
저는 재판 마지막 아들의최후 증언때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해주는장면에서 아들의목소리가 덮여지는씬이
아들이 엄마를 지키려는거짓말을하고있는게 아닌가 싶은생각을했었는데 그거까진 너무나간걸까요?
결말이 열린결말인것처럼 저는 그씬도 그런게아닌가싶었네요
저도 아이가 꾸민 이야기인가.. 생각하긴 했는데 그렇다면 아이가 너무 천재 작가라서요.
실제로 아빠가 자살기도를 해서 그 토사물을 개가 먹어야 동물병원에 가고, 돌아 오는 길에 그런 얘길 나눌 상황이 되는데 경찰이나 검찰이 동물병원 방문내역만 찾아봐도 아빠의 자살기도가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데.. 아빠의 자살기도가 사실이라면 그 대화는 실제로 부자간에 있었던 대화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대화를 꾸며낼 만큼 아이가 천재적인 작가라고 생각하지 않음)
아이의 진술이 재판 막바지에 있어서 경찰과 검찰이 미처 확인을 하지 못할 상황이었다고 하면 (병원을 갔다 오는 상황과 부자간의 대화를 모두 아이가 만든) 아이가 천재작가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