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5596055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저는  재판 마지막 아들의최후 증언때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해주는장면에서 아들의목소리가 덮여지는씬이

아들이 엄마를 지키려는거짓말을하고있는게 아닌가 싶은생각을했었는데 그거까진 너무나간걸까요?

 

결말이 열린결말인것처럼 저는 그씬도 그런게아닌가싶었네요


미니12

주성치빠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서래씨 2024.02.02 08:10
    저도 그렇게 봤습니다
  • 콩나물장사 2024.02.02 08:18
    이동진 언택트 톡에서도 그렇게 이야기 했어요.
    부모가 작가이고, 아들도 작가라고요.

    그리고 개가 아빠를 상징한다고요. 엔딩씬이 여운이 길었어요. 
  • @콩나물장사님에게 보내는 답글
    lpll0333 2024.02.02 09:46
    근데 현생에서 피튀기게 싸우더니 왜 강아지로 들어와서 옆에 가서 누운 걸까요?
  • @lpll0333님에게 보내는 답글
    콩나물장사 2024.02.02 10:41
    본의아니게 스포가..ㅠㅠ
    영화적인 맥락에서 아버지의 존재가 개로 은유적으로 보여지는 것이라 볼 수 있어요.
    부부의 관계가 현실로 인해 애정이 애증으로 바뀌지만 본질적인 ‘사랑’도 사라졌을까요?
    그건 보는 분들이 ‘결정’하셔야 할듯해요.
  • profile
    시집희EYEMAX 2024.02.02 10:30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뭐 그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요.
  • profile
    스포트라이트 2024.02.02 10:51

    저도 아이가 꾸민 이야기인가.. 생각하긴 했는데 그렇다면 아이가 너무 천재 작가라서요.
    실제로 아빠가 자살기도를 해서 그 토사물을 개가 먹어야 동물병원에 가고,  돌아 오는 길에 그런 얘길 나눌 상황이 되는데 경찰이나 검찰이 동물병원 방문내역만 찾아봐도 아빠의 자살기도가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데.. 아빠의 자살기도가 사실이라면 그 대화는 실제로 부자간에 있었던 대화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대화를 꾸며낼 만큼 아이가 천재적인 작가라고 생각하지 않음)

    아이의 진술이 재판 막바지에 있어서 경찰과 검찰이 미처 확인을 하지 못할 상황이었다고 하면 (병원을 갔다 오는 상황과 부자간의 대화를 모두 아이가 만든) 아이가 천재작가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8423 9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99096 137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30021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78432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13614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59080 169
더보기
칼럼 <데시벨> 침묵을 강요하는 자에게 철퇴를 [10] file 카시모프 2022.11.22 1717 22
칼럼 [파묘] 어쩌면 진짜 하고픈 이야기? (은어와 참회, 아이들과 <땅에 쓰는 시>/스포) [4] file Nashira 2024.04.22 5357 10
현황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굿즈 소진 현황판 [103] update 2024.05.13 52857 35
현황판 인사이드 아웃2 굿즈 소진 현황판 [28] file 너의영화는 2024.05.22 22437 28
불판 7월 2일(화) 선착순 이벤트 불판 [22] 아맞다 2024.07.01 12179 34
불판 7월 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03] 무코할결심 2024.06.28 23109 82
영화잡담 듄 파트2 혹시 쿠키 있나요? [6]
2024.02.27 38032 4
개인적으로 올해 별로였던 영화들 5편 [7] file
image
2023.12.30 36763 12
영화잡담 파묘 혹시 쿠키 있나요? [6]
2024.02.22 34574 8
쏘핫 개인적으로 엔딩이 매우 인상적인 올해 영화들 [21] file
image
2023.12.28 25554 24
영화잡담 (스포가능성)웡카 쿠키 크레딧 다 끝나고 나오나요? [5]
2024.01.31 21940 3
쏘핫 아쿠아맨2 에그지수 진짜 ㅋㅋ [21] file
image
2023.12.26 21807 38
쏘핫 이동진 평론가 <서울의 봄> 별점 및 한줄평 [11] file
image
2023.11.26 20638 46
영화잡담 <엔드게임> 이후 마블에서 잘나온 작품들 추천 (정주행용) [7] file
image
2023.11.14 20212 9
범죄도시4 베를린 관객들 평가 나오는중이네요 [4] file
image
Tio
2024.02.24 20149 13
근본 없이 갑툭튀 했지만 멋있었던 mcu 캐릭터들.. [2] file
image
2024.01.02 19358 14
쏘핫 이동진 평론가 <노량: 죽음의 바다> 별점 및 한줄평 [9] file
image
2023.12.25 19099 37
쏘핫 박찬욱 감독님이 강연 첫 시간에 한 말이라는데 웃프네요 ㅋㅋㅜㅜ [4] file
image
2024.01.12 18470 33
영화잡담 메가박스 예매제한 처음 걸려봤네요. [6] file
image
2024.01.19 18447 2
영화잡담 23년 최악의 영화들.. [5] file
image
2023.12.31 17149 3
영화잡담 개인적인 2024년 최고 기대작 3편 [3] file
image
2023.12.26 16400 9
수위 제일 높았던 영화 [27]
2024.02.20 15750 14
영화잡담 스포) 퓨리오사 쿠키 영상, 의미 file
image
2024.05.22 15338 3
쏘핫 텔레그램 용산 IMAX 알리미가 있었네요 [17]
2023.05.20 15174 20
영화잡담 무너질대로 무너진 디즈니의 궁여지책 [21] file
image
2024.01.04 15005 7
쏘핫 이동진 평론가의 2023년 한국영화 베스트 10 [18] file
image
2023.12.06 14901 29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