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1, 2가 황석희님 맛깔난 번역으로 초호평을 받았었고
황석희 번역가님에게도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가져온 대표작으로 서로에게 윈윈이었던 작품이었죠.
3편인 데드풀과 울버린이 슈퍼볼 티저 광고 이후로 국내에도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었는데
티저포스터의 come together 를 이번엔 쌍이야♡ 로 초월번역을 했더라구요.
이런 번역센스는 황석희님 말고 드물었어서 번역가님이 맡으신건가 싶은데
그런데 황석희님이 그동안 폭스,소니-마블은 맡아도 디즈니-마블 작품들은 번역을 잘 맡지 않으셔서
이번에 특별히 맡으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