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라면 헤결이나 2046을 봤어야될 6일이었지만
예매권 사태로 사전 계획은 실패하고
운좋게 티켓을 구한 "나의 작은 나라"로
올해 부국제 첫 영화, 첫 gv 개시했습니다!!
인상도 좋으시고 환하게 웃는 모습도 넘 이쁘셨던
"나의 작은 나라"의 카와와다 에마 감독님, 아라시 리나 배우님!!😍
영화는 일본에서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해 체류자격없이 살아가고 있는 이름도 낯선 쿠르드인 소녀의 이야기였습니다.
일본이 배경이지만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이기도 해서 공감하며 볼 수 있었어요.
에마감독님은 고레에다 감독님의 조연출을 했었고, 그쪽 소속이기도 해서 영화도 그 영향을 받은 게 느껴졌고,
실제로 gv에서도 고감독님이나 드마카도 하셨던 촬영감독님에 대한 질문이 나오기도 했어요ㅎㅎ
(뒤늦게 알았지만 gv때 고감독님도 계셨다네요ㅠ 못봐서 아쉽ㅠㅠ)
gv 마치고 감독님과 배우님께 사인도 받았어요!!😆😆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부국제지만
그래도 좋은 영화들 볼 수 있어 좋긴합니다ㅎㅎ
담 작품은 달콤함 인생인데, 김지운 감독님 이병헌 배우님 마스터톡 담아 오겠습니다!!😀😀